• 최종편집 2024-05-05(일)
 
  • "2024년 3월 전문분야 경력자 10명 선발 ... 4월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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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4월부터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을 본격 운영한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원주시가 사회재난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국 · 도비 포함 총 1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기동단은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건축물(개인주택,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형광등, 콘센트 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3월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전문분야 자격증 및 경력을 지닌 신중년(50~64) 10명을 선발해 스마트 안전점검 웹(web) 구축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41()2() 양일간,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에서 점검장비 사용방법 등 분야별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45() 원주소방서에서 소방분야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점검 대상을 우선 선정했으며, 4월부터 9월까지 주민 대상 수시 점검을 실시해 안전 점검 범위를 확대한다.

 

아울러 상가, 주택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동단(033-737-2888)으로 전화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중년 세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해 사회재난 감소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시는 2023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및 안전관리 분야 공공기관과 소관분야 안전점검 실무교육 및 점검장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등을 통해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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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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