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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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이웃을 돕는 따듯한 기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제군은 2023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하나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지역 내 기관과 사회단체, 군부대 등에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올해 인제군 모금 목표액은 2억 1,000만원으로 2022년 모금실적의 2억 800만원 101%를 달성한다.

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성금 접수 창구를 이용하거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좌입금, ARS(1통화당 3,000원), QR코드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읍면별 순회 모금일정은 ▲북면 12일 11시~15시(서울약국 앞) ▲남면 13일 13~16시(신남로터리 광장) ▲인제읍 14일 10시~16시(구 터미널)▲서화면 21일 13시~16시(서화우체국 앞) ▲상남면 27일 13시~16시(상남1리 경로당 앞)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8일 기린면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안진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