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1월9일~10일 강원지역 체육계열 인재발굴 및 진로교육 앞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목)부터 10일(금)까지 ‘2차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9일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10일 가톨릭 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실시했다.
특히 사교육 유입이 많은 체육계열 대입 실기전형을 공교육 내에서 준비함과 동시에 2025년 각 대학의 입시 정보를 안내해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 진학을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이에 이번 모의실기평가는 체육계열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체육 실기 6종목 △왕복달리기[10m]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매디신볼 던지기 △체전굴[좌전굴] △배근력을 실전과 같은 환경인 도내 대학 체육관에서 시행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전국 대학의 체육계열 입시 정보, 수시 및 정시, 실기 대비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모의실기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입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모의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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