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9일부터 소형항공사업자 하이에어 양양-김포 노선 주5회 운항 예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공항(공항장 최춘자)이 2023년 8월9일부터 항공사 하이에어의 양양-김포 노선이 주5회(수요일 1왕복, 목·일요일 2왕복)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국내 소형항공사업자로 김포~제주 등 7개 국내 노선과 1개 국제 노선(무안-키타큐슈)를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양양공항을 운항할 항공기는 50석으로 전 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급(약 97cm)의 넓은 간격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양양-김포노선 항공권 판매는 현재 진행 중이며, 하이에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1899-0111)를 이용하면 예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8월11일부터 청주-양양 노선이 주 7일(일 1회) 운항될 계획으로, 양양공항 하늘길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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