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2023년 8월2일 양양국제공항 정상 운영 상호연계 필요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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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2지구 개발사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 운영의 세계적인 브랜드인 하얏트그룹 관계자들이 설계전에 현장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망상 2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과 최경수 하얏트그룹 한국사업개발담당은 82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해 망상 2지구 호텔 명칭인 가칭 ‘Grand Hyatt Mangsang + Alila Villas Mangsang’의 운영 계획과 설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테펀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 도시와 풍경이 좋은 위치를 선정하고 있는 하얏트 호텔의 운영방식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얘기하면서 향후 망상2지구 설계시에 망상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담은 지역 특유의 새로운 컨셉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객에 대한 작은 정성이 담긴 식 재료에 대한 발굴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망상2, 3지구 현장을 돌아보면서 인근에 위치한 양양국제공항 정상 운영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상호 연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앞으로 동해시와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 유치 홍보에 매진해 강원권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서 동해시와 강원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해 기대감을 모았다.

 

심영섭 청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2, 3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특히 동해 일출과 전경을 볼 수 있는 2지구가 선도사업이 돼 사계절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을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에 좋은 선례가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lila Villas 호텔은 하얏트호텔 그룹에서 6성급의 컨셉으로 리조트지역에 특화해 객실 사이즈가 약 40평 이상으로 한국 최초로 리조트 호텔로 도입했으며 사례로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에 풀빌라호텔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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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그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지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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