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2023년 상반기 강릉, 속초 등 연안 시군 159건 방사능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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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이 2023년 상반기 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수품원 강릉지원은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의 연안 6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159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지역별 검사 건수는 속초시 44, 강릉시 27, 동해시 25, 고성군 24, 삼척시 22, 양양군 17건이며 가자미, 붉은 대게, 임연수어 등 대중적이고 소비가 많은 품종들의 검사 건수가 많았다.

 

특히 품종별 방사능 검사 건수는 가자미 22, 붉은 대게 22, 임연수어 21, 청어 18, 대구 14, 고등어 9, 방어 9, 문어 8, 가리비 4, 고둥 4, 복어 4, 고무꺽정이 3, 전어 3, 오징어 3, 송어 2, 숭어 2, 아귀 2, 2, 참다랑어 2, 감성돔 1, 꼴뚜기 1, 뱀장어 1, 우렁쉥이 1, 조피볼락 1건 이었다.

 

길홍석 강릉지원장은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관련,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 업무도 박차를 가해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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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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