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2023년 6월29일 속초시 관내 수산물취급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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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원장 길홍석, 이하 강릉지원’)20236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지부 요청으로 속초시 관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교육을 실시했다.

 

강릉지원은 이번 교육에서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원산지 표시 및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원산지 미 표시, 거짓(혼동) 표시 등 주요 적발 사례를 통한 원산지 표시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202371일부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품목으로 추가되는 5가지 품종(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또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가 확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게 역할을 요청했다.

 

길홍석 강릉지원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정확하고 확실하게 표시해 달라.”며 당부한 뒤 강릉지원은 앞으로 수산물 취급 영업점에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자문, 교육 등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품원 강릉지원은 상반기 미표시 21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거짓(혼동) 표시 12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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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찾아가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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