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 "‘강원남부권 가장 살기 좋은 거점 도시 건설' '최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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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는 202271일 출범한 민선 81주년을 맞아 최명서 영월군수로부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들어봄으로써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편집자 주

 

Q1. 민선 8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소감?

 

2022년 군민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속에 출범한 민선 8기의 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611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영월군도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자, 앞으로 미래 영월의 100년 준비하는 원년입니다.

 

우선, 동서고속도로 전 구간 조기 개통과 태백선 고속열차 조기 도입을 통해 수도권 등과의 접근망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은 실시 설계가 추진되고 있으며, 영월~삼척 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처럼 수도권 등과의 접근망 개선이 가시화됨에 따라 전례 없는 지역 재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고, 이 기회를 활용하여 수도권 야외정원 영월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민선7기부터 살기 좋은 영월을 기치로 교육, 문화, 복지, 의료 편의 등 생활 전반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정 전반을 빈틈없이 세심히 챙겨 나갈 계획입니다.

 

Q2. 민선 8기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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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규모 국책사업과 개발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월읍 영흥리 일원의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덕포지구,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 서부권역 종합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월읍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진 덕포리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영월의료원을 이전 신축하여 공공의료 거점으로 조성하고, 영월경찰서 등 공공기관 이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영월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영월을 더욱 젊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일자리, 주거 안정망 등 생애주기별 전 생애를 지역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영월 창업허브를 구축하여 성장의 한계성 있는 청년에게 창업과 취업, 일자리 창출 등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고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고, 청년들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출산종합지원센터 운영, 24시간 안심보육 체계구축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제자리에 머물러 있던 관광 개발에 획기적 변화를 주도, 영월을 체류소비형 관광지, 지역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강원 남부의 관광 거점 도시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 먼저, 영월의 관광벨트화의 핵심인 봉래산 명소화 사업은 민선 7기에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되는 관광 개발 사업으로 지난 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반영,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 영월읍의 가운데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 영월의 전경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와 모노레일, 트리하우스, 트리 탑, 별밤 정원 조성하고 봉래산에서 금강공원, 영월역, 서강 정원, 청령포, 장릉 등 영월읍의 관광자원을 광역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야간 시내관광 활성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가겠습니다.

 

또한 지난 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1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하여 영월만의 문화 정체성 확립하고 군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도시문화브랜드 형성 등의 사업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인재 유입과 관계(생활)인구를 확대하여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능동적 대처하여 문화 강소 도시로 조성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영월의 특성과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드론 비행의 최적지로 전국적으로 영월이 주목받고 있고 미래 첨단사업인 드론 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드론산업 클러스터(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실기시험장, 드론 테마파크, UAM버티포트 등)를 조성하여 전후방 연관산업을 강화하여 드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지역 유입,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영월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의 가공, 유통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은?

지속적인 영월의 번영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영월군을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Q4. 군민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은?

 

오늘의 영월군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가꾸어 왔듯이 영월군의 내일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계획한 것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월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아울러 영월군의 내일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사진 = 영월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감사합니다.

 

정리 = 편집국장 김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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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민선 8기 1주년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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