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2023년 1월 일상 지친 시민들 따뜻한 위로와 희망 선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강릉시는 경관조명을 월화거리, 솔올택지, 유천택지 등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에 설치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회복을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쉽고 자주 들를 수 있는 장소위주로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이를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도심을 아름답고 따뜻한 빛으로 물들인다.
아울러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올 상반기 오죽헌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야간경관 조성에 노력한다.
조근형 강릉시청 에너지과장은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침체된 경기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심 경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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