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10월14일까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 및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2019 삼척시 마을만들기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가 주관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단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를 주축으로 지난 2017년 10월 구성했으며 마을만들기사업 현장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9 마을만들기대학‘은 삼척시 마을만들기 과제와 전망, 공동체사업 발굴 및 운영사례, 마을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10월18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금요일 삼척시평생학습관 304호에서 8회에 걸쳐 관련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으로 알차게 진행한다.
김태수 삼척시 농정과장은 “시민중심의 농산어촌 개발을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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