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022년 4월25일(월)부터 4월28일(목) 오후 3시까지 평생학습 대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간 춘천시 관내 노인복지관들이 필수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비상 운영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완화된 코로나 방역 지침 완화로 대면 프로그램을 개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19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3차 접종자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미 접종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유선 접수나 카카오톡 댓글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코로나 방역 지침 완화로 어르신들의 기대가 크신 걸로 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위해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지만 아직 만 60세 이상 노인 대상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 및 대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운영방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해당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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