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1월30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시장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5개 점포가 행사 대상으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액은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 구매시 5천원 /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 5만1천원 이상~6만8천원 미만 구매 시 1만5천원/6만8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젓갈류 등 가공식품과 수입수산물, 제로페이 이용 구입 건은 행사에서 제외한다.
김원기 속초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라며 품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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