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주민참여 역량강화를 위해 삼화지구 ‘도시재생대학, 제1회 상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1일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강의, 실습, 현장답사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주민활동가의 중요성과 역할, 비전설정,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의사소통과 리더십의 기술, 브랜드의 중요성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동해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사례 및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한 주민활동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한다.
수강생은 8월말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도시과(☎ 033-530-2213) 또는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3-534-2218)로 문의하면 된다.
장명석 동해시청 도시과장은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의 참여의식 제고와 도시재생사업 저변확대의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