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천 계양구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강릉시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20번째 코로나19 20대 남성 확진자가 2020년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강릉시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는 지난 5월25일 오후 7시30분 자차를 이용해 강릉시 강문동에 도착한 후 강문동 소재 편의점을 도보로 방문했으며 7시35분경 강문동 숙소로 입실했다.
이어 8시30분 숙소에서 나와 도보로 인근의 횟집을 방문했으며 또다시 밤 10시20분경 음식을 테이크아웃 해 10시52분경 숙소로 돌아왔다.
이와함께 이튿날인 5월26일 오전 10시49분 숙소에서 퇴실해 강문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하고 12시43분경 커피숍을 방문해 음료를 테이크 아웃한 후 낮 12시51분경 자차를 이용해 서울로 상경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따라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동행한 서울 거주 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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