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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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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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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022년 11월19일 인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행복지수 올리기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5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4개국 언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밴드 공연, 우리말겨루기(골든벨), 미디어 나눔버스체험, VR체험, 마크라메키링 만들기, 가족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행사일 인제군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전명길)에서 2023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7명에게 대상자별 각 20만원, 총 3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격려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부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가족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제군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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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영장학회/봉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인제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1월11일(금) 인제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 지원으로 18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0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4주간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과 함께 관내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사랑의 나눔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D.Y.L.봉사단(단장 이대영)에 속해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 W.J.기부천사봉사회(회장 천진복), 인제사랑봉사회(회장 고성주), 같이가치봉사회(회장 고봉희), 동행봉사회(회장 김희준), 1004강원사랑봉사회(회장 배광순), 1004인권지킴이봉사회(회장 정민호), 1004안전지킴이봉사회(회장 권민규), 1004서울교통봉사회(회장 주한재), 1004환경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 1004양성평등지킴이봉사회(회장 윤상기), 1004금연지킴이봉사회(회장 강민규), 강원FC 서포터즈(투! 제로!), 동양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학생회(회장 정범채) 등 봉사단체들이 동참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대영장학회/봉사회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연탄 및 전기장판을 구입해 2022년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이대영 회장은 “강원도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올 겨울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나눔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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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2022년 11월14일 연천군 백학자유리조트에서 개최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4개 시군의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향후에 4개 시군의회가 순환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특강, 분임토론, 연천군 관광 우수사례 현장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분임 토론시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준 의장은 “철원군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4개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다는 소감을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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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을 대비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수능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11월14일부터 12월9일까지 4주간 양구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한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행위 점검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양구군은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현장 계도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정향숙 양구군청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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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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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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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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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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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022년 11월19일 인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행복지수 올리기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5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4개국 언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밴드 공연, 우리말겨루기(골든벨), 미디어 나눔버스체험, VR체험, 마크라메키링 만들기, 가족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행사일 인제군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전명길)에서 2023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7명에게 대상자별 각 20만원, 총 3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격려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부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가족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제군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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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영장학회/봉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인제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1월11일(금) 인제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 지원으로 18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0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4주간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과 함께 관내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사랑의 나눔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D.Y.L.봉사단(단장 이대영)에 속해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 W.J.기부천사봉사회(회장 천진복), 인제사랑봉사회(회장 고성주), 같이가치봉사회(회장 고봉희), 동행봉사회(회장 김희준), 1004강원사랑봉사회(회장 배광순), 1004인권지킴이봉사회(회장 정민호), 1004안전지킴이봉사회(회장 권민규), 1004서울교통봉사회(회장 주한재), 1004환경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 1004양성평등지킴이봉사회(회장 윤상기), 1004금연지킴이봉사회(회장 강민규), 강원FC 서포터즈(투! 제로!), 동양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학생회(회장 정범채) 등 봉사단체들이 동참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대영장학회/봉사회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연탄 및 전기장판을 구입해 2022년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이대영 회장은 “강원도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올 겨울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나눔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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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영장학회/봉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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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 참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2022년 11월14일 연천군 백학자유리조트에서 개최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4개 시군의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향후에 4개 시군의회가 순환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특강, 분임토론, 연천군 관광 우수사례 현장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분임 토론시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준 의장은 “철원군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4개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다는 소감을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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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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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을 대비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수능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11월14일부터 12월9일까지 4주간 양구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한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행위 점검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양구군은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현장 계도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정향숙 양구군청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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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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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6월19일(목)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협력적, 상시적 수업연구 및 수업성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내 자율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학교별로 수업 지원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혁 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업 연구문화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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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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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화천 초등 작은학교 한마당’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화천교육지원청(교육장 문영숙)은 2025년 6월17일(화)과 6월23일(월) 오후 1시30분 화천체육관과 사내복합체육관에서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생들이 참여하는 ‘더 좋은 화천 초등 작은학교 한마당’(이하 작은학교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작은학교 한마당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늘봄 ‧ 방과후 활동과 관련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소외 지역인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 유치원 ‧ 어린이집 학생들이 전문 공연을 관람해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꽃피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특히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작은학교 한마당은 참여자들의 이동 거리를 고려해 화천읍 권역과 사내면 권역으로 나눠 2회 운영한다. 또, 이번 행사는 유치원 ‧ 초등학교, 유치원 ‧ 어린이집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해 관내 소규모 유치원 ‧ 어린이집 원 ‧ 유아도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작은학교 한마당은 관내 초등학생 및 원 ‧ 유아 500여명이 자리해 화천청소년풍물단과 사내중 ‧ 고 밴드 공연 및 아카펠라, 전자바이올린, 비보잉, 국악비보잉 등 전문가 공연을 관람한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 어린이는 책을 많이 읽고, 친구와 뛰어놀고, 운동도 해 보고, 악기도 많이 접하기를 바라며, 한 가지만 편식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해야 행복하고 멋지게 살 수 있는지 아는 훌륭하고 큰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작은학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화천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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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화천 초등 작은학교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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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시범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5년 여름배추(8~9월 출하)의 생산기반을 고랭지에서 준고랭지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해안면 일대 3ha 규모에서 진행한다. 또 고온기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보급하고, 농작업의 기계화 · 자동화를 통해 평지형 지역에서도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고온 극복 기술과 노동력 절감 장비를 현장에 도입한다. 내서성 품종인 하라듀 등을 보급하고, 복합소재 저온성 필름, 미세 살수 장치, 생리활성제 등 고온기 생육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무재료 방식의 땅속배수 장비와 논토양을 밭처럼 개량하는 배수 개선 기술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함께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도 본격 보급한다. 특히 복합휴립피복기, 자동 정식기, 자동 관수 · 방제 시스템 등 첨단 농업 장비를 도입해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랭지 배추 재배의 대안으로, 준고랭지 지역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봉희 농업지원과 원예팀장은 “준고랭지 지역은 해발 300~500m 내외의 평지형 농경지를 의미하며, 기계화가 용이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고온기 작물의 대체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양구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해안면의 작목반 1개소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고, 7월10일 정식해 추석 전 9월 여름배추를 출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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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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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김화중/김화여중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추진 설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6월16일(월) 오후 4시 김화중학교 장미홀에서 ‘김화중 · 김화여중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철원군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김화중 ·김화여중 학생 수 및 학급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운영 효율성 제고, 그리고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해 마련했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김화 지역 중학교 통합의 필요성 △추진 배경 △통폐합 개요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 학부모, 동문,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철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통폐합은 2027년 3월1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김화중학교와 김화여자중학교를 (가칭) 김화중학교로 통합하고 남녀공학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통합 후 학교는 총 10학급(특수학급 1 포함), 학생 수 약 185명(예상) 규모의 중학교로 운영하며, 기존 김화중학교 학생은 현 김화여중 건물로 배치하고 김화중학교 건물은 통합되는 학교로 재산 이관 후 계속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김화 지역 초 · 중학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동문회,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설명회 이후 실시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통폐합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통폐합 추진 여부는 설문조사 결과 50% 이상 찬성(학부모 50% 이상 포함)일 때 추진되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기준’에 따른 것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은 지역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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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김화중/김화여중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추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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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DMZ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5년 6월23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 △6월11일 기준 설립 3년 이내 기업 △입주 승인 후 사업자 등록증상의 본점 소재지를 양구군 DMZ경제순환센터내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2개 기업으로 입주하는 기업에 회의실, 스타트업 라운지, 아이디어 팩토리로 구성된 공용 공간, 입주 공간내 사무실 집기(책상 · 의자),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공용장비 사용, 홍보 및 마케팅,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사용 면적에 따라 최대 연 50만원 이내의 대부료를 납부하면 되고, 7월1일부터 2년간 독립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 희망기업은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6월26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독창성, 사업화,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최종 결과는 27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미나 양구군청 기업지원팀장은 “입주기업에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기업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우 양구군DMZ경제순환센터 관계자는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조성, 마케팅, 물류비, 화재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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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DMZ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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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동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미)는2025년 6월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간 교류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양 단체는 각각 140만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했다. 이어 10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양구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양 단체 간의 상호 기부가 완료했다. 김경미 회장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와 뜻을 함께해 상호 기부를 실천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여성단체 간 교류도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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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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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 놀장’ 개장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중앙시장의 야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이후 6년 만에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놀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야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소통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야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야시장은 6월과 7월에 각각 2회씩 개최되며, 무더운 혹서기에 잠시 휴장 후 9월에 다시 문을 연다. 행사 기간은 6월13일~14일, 7월11일~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장소는 양구중앙시장 일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마련되며 무료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다. 또 9월 야시장에 라디오 DJ 부스, 야간 경관조명 등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기존에 외부업체가 참여했던 배꼽야시장과는 달리, 양구중앙시장 내 상점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는 중앙시장을 홍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야시장에 총 11개의 업체가 참여해 닭발, 해물파전, 전병, 떡, 우동, 생과일 주스, 닭꼬치, 육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며, 구입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휴게 공간도 마련한다. 이광영 양구군청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야시장이 소비문화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군민이 시장을 찾아 오랜만에 열리는 야시장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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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 놀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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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접경지역 소상공인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이 접경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업소 37개소를 선정했고 2025년 연말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고 6월9일 밝혔다. 이는 접경지역 군 장병의 이용 편의 증진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내 소상공인 영업장의 인테리어 ‧ 시설 개선비, 물품 구입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1개 업소당 지원 규모는 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00만원)로, 대상 업종은 농어촌 민박을 제외한 숙박업소, 음식점, 이 ‧ 미용업소, PC방 등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업주는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교부 결정을 받으면 제출한 사업계획서상의 리모델링 또는 물품구입을 추진한 뒤 대금을 결제하고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 증빙 자료를 군청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1,114개소에 140억4,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관내 대상업소(2,933개소)의 39%에 달하는 수치로 특히, 도내 5개 접경지역 중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영업장의 노후시설을 가장 많이 개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제군은 지역내 자금 순환 구조 정착과 소상공인 영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군 장병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지원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속에서도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인제군은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 18개소로 확대 지정하며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 230만 원 한도의 맞춤형 시설 ‧ 물품 지원과 함께, 연간 최대 85만원의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업소 수요에 따라 벽지, 장판, 화장실 등 소규모 시설 개선부터 냉장고, 에어컨 등의 자산성 물품, 소모성 배달용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또 군 장병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군 장병이 지정된 우대업소에서 결제 시 금액의 20%(최대 5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외식업, 숙박업, 민박업, 이‧미용업,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1,400만원을 투입해 환급액 보전과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은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과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군 장병은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군민과 장병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선미 인제군청 경제산업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한 물가상승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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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접경지역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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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양구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오는 6월11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와 철학이 숨 쉬는 공간,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주관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인문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매직펠리스의 벌룬 매직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김형석 교수의 ‘나에게는 어떤 꿈이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라이캣크루의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특히 본 강연에서 한국의 1세대 철학자이자 연세대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가 청소년들에게 오랜 세월을 통해 쌓아온 삶의 철학과 105년 인생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형석 교수는 한국 철학의 초석을 다진 1세대 철학자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20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1985년 퇴직 이후 105세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왕성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가며, 삶과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을 대중과 나누고 있다. 임경빈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머지않아 사회로 진출하게 될 학생들이 김형석 교수의 삶의 지혜와 철학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접목한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한국 철학의 거장 김형석 · 안병욱의 철학사상과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양구 출신 이해인 수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12월 개관했으며, 인문학대학과 인문학 강의,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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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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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연계 ‘서로장터’ 참여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5년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서로장터’에 관내 5개 농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로장터’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구군은 오는 6월8일과 22일 열리는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는 낮 12시부터 8시까지 잠수교 34번 교각과 37번 교각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양구군 농가는 꿀, 아스파라거스, 꿀술, 모듬산나물, 찹쌀약과 등 양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5월11일 열린 1차 서로장터에서도 5개 농가는 양구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들은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구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양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자연 양구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양구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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