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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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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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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022년 11월19일 인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행복지수 올리기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5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4개국 언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밴드 공연, 우리말겨루기(골든벨), 미디어 나눔버스체험, VR체험, 마크라메키링 만들기, 가족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행사일 인제군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전명길)에서 2023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7명에게 대상자별 각 20만원, 총 3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격려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부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가족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제군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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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8
  • 이대영장학회/봉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인제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1월11일(금) 인제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 지원으로 18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0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4주간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과 함께 관내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사랑의 나눔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D.Y.L.봉사단(단장 이대영)에 속해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 W.J.기부천사봉사회(회장 천진복), 인제사랑봉사회(회장 고성주), 같이가치봉사회(회장 고봉희), 동행봉사회(회장 김희준), 1004강원사랑봉사회(회장 배광순), 1004인권지킴이봉사회(회장 정민호), 1004안전지킴이봉사회(회장 권민규), 1004서울교통봉사회(회장 주한재), 1004환경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 1004양성평등지킴이봉사회(회장 윤상기), 1004금연지킴이봉사회(회장 강민규), 강원FC 서포터즈(투! 제로!), 동양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학생회(회장 정범채) 등 봉사단체들이 동참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대영장학회/봉사회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연탄 및 전기장판을 구입해 2022년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이대영 회장은 “강원도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올 겨울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나눔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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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7
  • 철원군의회,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2022년 11월14일 연천군 백학자유리조트에서 개최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4개 시군의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향후에 4개 시군의회가 순환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특강, 분임토론, 연천군 관광 우수사례 현장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분임 토론시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준 의장은 “철원군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4개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다는 소감을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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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5
  • 양구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을 대비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수능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11월14일부터 12월9일까지 4주간 양구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한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행위 점검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양구군은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현장 계도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정향숙 양구군청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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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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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54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년 6월7일까지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54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79명 등 총 154명이다. 행복일자리사업은 청소년수련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시외버스터미널 및 공용주차장 등 34개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연, 한반도섬,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관내 관광지, 문화복지센터, 전통예절교육관, 읍 · 면 작은도서관 등 25개소에서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업무 보조과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사업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5개월이며, 근로시간은 일 5~8시간, 주 30~4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고, 4대 보험 가입과 주휴 ·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양구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같은 기간에 두 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로 다른 사업과 참여 일이 겹치는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제외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6월7일까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주민) 및 주소지 면사무소(면 지역주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24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김선희 양구군 경제체육과 일자리지원팀장은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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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31
  • 양구시티투어 2024년 새 코스 일부 개편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년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새로운 코스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양구군은 시티 투어에 대한 관광객의 반응과 수요를 고려해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코스의 시티 투어를 운영해 관광 활성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양구군은 현재 나들이코스, 로컬100코스, 힐링산책코스 등 3개 코스의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나들이 코스는 일부 체험을 원하지 않는 시티 투어 참여 희망자들의 대체 코스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양구의 힐링 관광지인 ‘한반도섬’과 ‘박수근미술관’을 포함해 ‘춘천역→ DMZ펀치볼둘레길 → 한반도섬 → 박수근미술관 → 양구명품관’ 코스로 변경해 운영한다. 또 매주 일요일 운영하는 힐링 산책코스에 두타연 출입 및 운영이 개선됨에 따라 새로운 힐링 관광코스로 두타연을 추가해 ‘춘천역 → 박수근미술관 → 두타연 → 양구수목원 → 양구명품관’ 코스로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두타연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열목어와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산양이 서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와함께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로컬 100코스는 코스 변동 없이 기존과 똑같이 운영되는데, 이 코스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된 박수근미술관과 백자박물관이 포함된 코스이다. 아울러 시티 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 토 · 일 운영하며, 투어 신청은 양구문화관광홈페이지 또는 매일관광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춘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 호수문화권 종합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경은 양구군 관광정책팀장은 “관광객들의 선호도에 맞춘 관광코스를 통해 양구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보내시길 바라며, 양구 시티투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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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29
  • 인제 자작나무숲 메인숲 별바라기숲 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2024년 5월29일부터 인제자작나무숲 메인숲(별바라기숲)을 개방한다. 최근 인제 자작나무숲은 산불 조심기간 및 겨울철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정비사업으로 개방을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4일부터 달맞이숲 일부 구간을 임시 개방했다. 특히 오는 5월29일부터 메인숲(별바라기숲)을 개방하며, 달맞이숲 구간은 정비사업으로 통제한다. 또 추후 전체 구간 개방은 복구 및 정비사업이 끝나는 가을쯤 예정이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지난 겨울철 이상기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산 통제 조치를 취했으나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재개방 요구에 따라 1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 달맞이숲길을 부분 개방하기도 했다.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5월29일 인제 자작나무숲 메인숲인 별바라기숲 개방에 따라 관리 인력을 배치, 안전사고 및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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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28
  • 양구군,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년 5월말까지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름방학 부업활동’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부업 활동은 7월4일부터 8월25일까지 기간 중 15일 동안 양구군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 13개소에서 진행한다. 근무지는 청소년수련관, 장례식장, 통일관 및 조이나믹 체험장, 문화복지센터,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산양증식복원센터, 두타연,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양구명품관 등이며, 학생들은 환경 정비, 시설관리, 매표소 관리,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21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부터 제4호에 해당하는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제외한다. 양구군은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선발하고,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와 교통 불편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방산면, 해안면 근무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근로소득으로 인해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참여희망 학생은 오는 5월31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6월5일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청 및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의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구군청 평생교육과(☎ 033-480-2410)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부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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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양구군청소년수련관, 포토샵 자격증 전원 합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4차 산업 나도 함께 컴퓨터 자격증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포토샵 GTQ 자격증 취득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컴퓨터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25회에 걸쳐 포토샵 자격증반을 운영했고, 참여 학생 ‘전원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어려웠지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양구군 청소년팀장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k-pop댄스, 탁구교실, 북아트,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진로 특강과 각종 자격증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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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20
  • 양구군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A등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실적 중간 점검을 통해 시급 과제와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한국 매니페스토평가단이 시 · 군 ·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 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 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로, 평가 항목에 따른 세부 지표별로 평가 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양구군은 합산 총점 78점을 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양구군은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군정 구호와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군민의 품격있는 교육복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행정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군정 방침으로 10대 군정 목표와 38개 공약사항, 8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양구군의 85개 공약사항 중 49건의 공약을 완료하고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정상 추진 29건, 일부 추진 2건, 기타 2건으로 빠른 시일 내 공약 이행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양구군은 누리집을 통해 공약 실천 계획, 분야별 공약 현황, 공약별 투자계획, 공약 이행률, 추진 현황 등을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사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을 실천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해 나가면서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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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15
  • 양구군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신축공사 본격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년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구군은 최근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조성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5월 한달간 부지조성 공사를 거쳐 6월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은 지역주민에게 문화 · 여가 ·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의 복지 허브를 담당한다. 또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은 총사업비 39억원(국비 31억원, 군비 8억원)을 투입해 양구읍 상리 334-3번지에 지상 3층 약 933㎡의 규모로 추진하며, 2025년 7월 건립을 목표로 한다. 양구군은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이 준공되면 다양한 연령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복합 여가 · 문화공간으로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지희 양구군 사회복지과장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닌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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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13
  • 양구-인제군의회, 기업형 양계장 건립관련 대책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회 조돈준 의장과 인제군의회 이춘만 의장은 2024년 5월9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양구군 두무리 기업형 양계장 건립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기업형 양계장 건립 결사반대 의지를 토대로 양구-인제군의회의장, 전도화 신월리 이장, 신상순 관대리 이장, 황종순 도사리 이장, 안용범 두무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양계장이 건립될 경우 상수원 오염 및 청정수에서 서식하는 어족자원의 폐사 가능성과 닭 비듬 분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더불어 악취와 폐기물 발생 등 심각한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 신상순 관대리 이장은 “양계장 부지 인근 지역은 블루베리, 토종다래 등 무농약 재배지역이며 양계장 건립 시 생과일에 내려앉는 분진으로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도화 신월리 이장은 “청정지역인 두 지역의 수질, 대기 등 환경이 오염된다면 많은 국민들이 오염수를 마시게 될 것이며, 인근 지역 거주자들은 방독면을 쓰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돈준-이춘만 의장은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도록 6월 시작하는 정례회에서 양구-인제군의회가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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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2024 청춘양구곰취축제 나흘동안 8만여명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5월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나흘 동안 8만3,821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따뜻하고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진 첫날과 둘째 날 2만2,825명과 3만7,991명 등 총 6만816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177명과 1만2,828명 등 총 2만3,005명이 찾으며 축제장이 북적였다. 이는 2023년 방문객 6만2,991명보다 2만8,30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다. 특히 축제장에 마련된 곰취 판매 부스에는 곰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축제기간 내내 줄을 지었고 준비된 물량 7톤(7,000박스)이 모두 완판되며 곰취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 양구군은 이 같은 판매 실적이 축제장에 다양하게 준비된 곰취 먹거리로 곰취가 쌈 채소는 물론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한 결과로 보고 있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 곰취를 활용해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곰취 쌈 시식회, 곰취 떡메치기, 곰취 막걸리 시음회 등을 통해 남녀노소 곰취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향토음식점과 카페 · 분식 코너에서 곰취를 활용한 다양하고 색다른 음식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이번 곰취 축제에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 용기를 사용했으며,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친환경 축제의 모델을 만들었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 종합 상황실, 먹거리 요금 모니터링단 운영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곰취 축제를 통해 축제장뿐 만 아니라 관광지, 음식점 등 지역 곳곳에 활력이 넘쳤고, 이 모든 것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은 더욱 열심히 준비해 더욱 발전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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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07
  • 청춘양구 곰취축제 2024년 5월3일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5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축제, 친환경 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양구군은 대표 농특산물 곰취를 홍보함과 동시에 친환경 축제 개최로 건강한 녹색 양구 이미지를 구축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양구군은 친환경 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에따라 축제장 내 제로웨이스트존에서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가 열린다. 이와함께 에코백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커피박 체험, 친환경 악기 체험 등의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줍깅 챌린지도 운영한다. 여기에다 친환경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더나가 곰취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곰취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곰취를 활용한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현장 이벤트로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 곰취 명품 막걸리 시식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더불어 축제장내 마련한 향토음식점과 카페 · 분식 코너에서도 곰취 쌈 돼지고기, 도토리 곰취 무침, 곰취 비빔밥, 곰취 장떡, 곰취 김밥 등 다양한 곰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양구군은 축제기간 행사장내 먹거리 판매 부스의 위생 상태와 식품 관리 등을 집중 지도 ·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관리, 식품 위생 관련 사업의 홍보활동도 병행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5월3일 저녁 6시30분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태주 · 서지오 · 양지원 · 레이디티 · 화자 등 초청 가수의 개막 축하 무대가 펼쳐지고, 4일 저녁 7시부터 케이시와 코요태가 출연하는 ‘청춘양구 콘서트’, 5일 저녁 7시부터 경서와 노브레인이 출연하는 ‘행복양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6일 오후 2시부터 안춘옥 · 정은 · 추대성 · 석우 · 석이영 등 양구군 출신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는 ‘펀펀 콘서트’도 개최한다. 양구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메인무대에서 ‘아기공룡 둘리’ 영화를 상영하고, 5일에 어린이 가족뮤지컬 ‘틀려도 괜찮아’를 공연한다. 국민체육센터 일원에 서핑, 캐치곰취핑, 네컷 사진, 병뚜껑 모자이크 벽화 제작 등 상시 이벤트가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고, 디스코팡팡, 바이킹, 에어바운스, 회전 그네 등의 놀이기구와 샌드아트, 편백나무 · 모래놀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스티커 투어, 양구문화재단 구독 이벤트,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청춘 양구 3대 축제 인증 이벤트를 통해 곰취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구군은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을 통해 무대 시설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축제 기간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방문객이 밀집되는 지역과 행사장 시설물을 상시 점검한다. 또 축제장 내 안전 보안관을 배치해 축제장을 상시 순찰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곰취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친환경 축제, 친절한 축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향긋한 봄나물을 맛보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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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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