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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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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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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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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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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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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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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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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2024년 농업인 수당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3월29일까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한다. 올해 농업인 수당 사업비는 총 23억5천5백만원(도비 60%, 군비 40%)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가구 3,364호로, 7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특히, 신청 전전(前前) 연도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농업 소득 제외)과 본인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사람 등은 제외하며, 부부(사실혼 포함)는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되고, 주민등록에 관계 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를 확정 후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격을 갖춘 모든 농가가 누락되는 일 없이 신청 · 접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이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3,047호 농가에 21억3천3백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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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양양군, 2024년 사업체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한다. 양양군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855개소로, 10개 항목(▲사업장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에 대해 조사한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순 위로 조사요원 12명(관리자 3, 조사원 9)을 채용했으며,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안전수칙 등에 대한 조사요원 교육을 지난 1월 31일 완료했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기획팀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미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니, 조사요원 방문 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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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양양군, 학생 승마체험 지원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관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말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레저스포츠인 승마를 건전한 레저문화로 이끌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총 100명에게 1인당 10회의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1인당 승마체험 비용은 10회 32만원으로, 이중 22만4천원(70%)을 지원해 9만6,000원(30%)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 학생 승마체험 위탁 승마시설은 각 학교별 도내 위치한 승마장을 선택해 진행하며, 체험은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의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강습으로 진행한다.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참여 학생들을 모집해 2월 2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중 지원대상 학교와 학생들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각 학교별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익히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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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양양군,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2월 23일까지 농촌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 ·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주택 35동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된 농촌주택의 개량을 실시해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정주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농 · 축협에서 운용하는 농촌주택개량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이에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 주택을 개량해 증축 · 대수선(건축법상 행정절차 이행 규모 이상 건축행위)할 경우 고정금리 연 2%(1984년 1월 이후 출생자인 청년의 경우 1.5%) 또는 변동 금리로 최대 2.5억 원, 증축 · 대수선은 1억5천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1세대 1주택만 가능한 경우 △농촌지역에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려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배우자 △도시지역에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융자금(잔금) 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이다. 또 1세대 2주택까지 가능한 경우 「농촌정비법」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신규(전원)마을조성사업 입주예정자가 분양받은 조성용지(양양군 중광정리 전원마을)에 주택을 건축하고 거주하는 경우와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RAISE)에 등록된 농촌 빈집을 개량 및 철거 후 신축할 경우이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2월 23일까지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축 · 개축 · 재축의 선금·중도금은 최대 6,000만 원까지, 증축 · 대수선의 선금·중도금은 최대 3,000만 원까지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담보 가능 한도에서 융자가 가능하다. 특히, 무주택자가 660㎡ 이내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대출한도 범위 내에서 토지구입비를 7천만원까지(담보제공 필요) 융자 · 대출 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으로, 사업 완료 후 융자금 상환 시까지 사후 관리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는 취득세액이 280만원까지 공제한다. 군은 우선순위에 따라 2월 중 대상자가 선정하고, 지원 대상자가 올해 모든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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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2-15
  • 양양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15,087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이다. 군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조사 대상은 ▲차량 ․ 보행자용 도로명판 2,746개 ▲건축물 등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11,933개 ▲가로등, 버스 승강장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241개 ▲사물주소판 117개 ▲국가지점번호판 50개 등이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 시설물의 △망실 · 훼손 여부 △설치 안전 여부 △표기 오류 △위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주소정보시설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경우 확충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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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2-13
  • 양양군, 정암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재분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정암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3필지를 재분양하고 있다고 2월 13일(화) 밝혔다. 군은 농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지난 2021년 8월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3,657㎡에 전원마을로 67필지를 조성했다. 특히 군은 정암리 전원마을에 대해 2020년 1월부터 분양을 시작, 2023년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나 현재 중도금 또는 잔금 등을 납부하지 못하는 사유로 계약 해제된 주거용지 3필지에 대해 재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가격은 각각 △강현면 정암리 958-16번지(15번)(673.3㎡) 2억7천7백73만6천원 △958-27번지(24번)(675.6㎡) 2억7천8백68만5천원 △960-1번지(46번)(594.4㎡) 2억4천43만5천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양군 공고 제2024-95호(2024. 1. 25.)를 참조 후, 신청서류를 지참해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양양군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분양 희망자가 2인 이상일 시 오는 2월 23일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며, 2월중 분양신청자가 없을 시 분양 완료 시까지 계속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분양 신청자는 분양가격의 10%를 분양 신청금으로 납부하고, 매매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중도금 60%를 납부해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잔금 납부 및 주택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 또 착수 후 2년 이내에 준공해야 하고, 주택을 건축해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하기 전까지 전매행위를 할 수 없다. 아울러 정암리 전원마을은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도시민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IC와 낙산사, 물치해변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과 관광 등 입지가 양호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정암리 전원마을 22필지는 건축 중에 있으며, 12필지에 건물이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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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2-13
  • 양양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총력 대응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다가오는 봄철,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4명을 선발했으며 2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사유림 면적의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코스, 상습 출입로 등 지역 곳곳에 1,840여점의 깃발과 현수막을 게시해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조기발견 ․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104명을 상시 배치한다. 이와함께 마을이장단과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9개소) 및 감시초소(24개소)를 운영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운용하고 있다. 또 군청 직원 100여명을 특별진화대로 편성하고, 산불대응센터 및 현남분소에 진화차량 11대 및 급수차 1대를 비롯한 2,500여점의 산불진화장비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중 ․ 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양양군, 소방서,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모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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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2-12
  • 양양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2월 20일까지 지역 농업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양양 농업인 대학 스마트 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20여명을 모집한다. 군은 양양농업의 신기술 보급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 경영 능력을 갖추고 미래 스마트팜 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스마트 농업 기초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농업 기초과정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딸기) ▲스마트농업기초 및 구축기술 ▲스마트팜 양액 및 복합환경 조절 ▲ 스마트팜 작물 데이터 분석기술 ▲드론 교육 ▲농업회계 ▲농기계 사용 및 안전교육 ▲선진지 견학 등 현대 농업에 발맞춘 스마트 농장경영을 위한 기초교육이 주로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귀농 희망인이며, 오는 2월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3~4회(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1회 4시간씩, 총 80시간으로 계획한다. 또 교육 장소는 주로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이며 우수 농장 견학 등 현장실습도 진행한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할 대안인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스마트농업 기초과정 운영으로 스마트팜 농가 육성 및 역량강화에 앞장서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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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2-08
  • 양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대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 운영한다고 2월 6일(화)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발생을 대비해 강원 영동권 3개 관할 시 · 군(양양 · 속초 · 고성)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2명(양양 11, 고성 11),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상황실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활용해 즉각 산불대응 준비를 마쳤다. 또 통행량이 많은 도로 및 임도 입구 등에 현수막, 깃발 등을 설치해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 및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입산통제 및 산불 예방 계도에 나선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진화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국민과 산림의 안전을 위해 공백없는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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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2-06
  • 양양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야생동물에 따른 관내 농 · 임 · 어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이 2023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결과, 총 74건 50,392㎡의 농작물이 훼손돼 5,430만원의 피해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사업비 3,000만원(국 ·도 · 군비)을 투입해 30여 가구에 태양전지식 야생동물 퇴치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시설 설치비용은 지원액 60% 자부담 40%로 분담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 · 임 · 어업인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양양군 공고 제2024-113호)을 참조해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주소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후 사업수행능력, 자부담 능력, 사업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청 환경과 환경기획팀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돼 지역 영농 · 어업의 원활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함께, 오는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 운영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피해농지 경작자에게 면적 등을 고려해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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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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