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2024년 67필지중 잔여 3필지 재분양...교통 접근성과 경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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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정암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3필지를 재분양하고 있다고 213() 밝혔다.

 

군은 농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지난 20218월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3,657에 전원마을로 67필지를 조성했다.

 

특히 군은 정암리 전원마을에 대해 20201월부터 분양을 시작, 2023년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나 현재 중도금 또는 잔금 등을 납부하지 못하는 사유로 계약 해제된 주거용지 3필지에 대해 재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가격은 각각 강현면 정암리 958-16번지(15)(673.3) 277736천원 958-27번지(24)(675.6) 278685천원 960-1번지(46)(594.4) 24435천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양군 공고 제2024-95(2024. 1. 25.)를 참조 후, 신청서류를 지참해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양양군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분양 희망자가 2인 이상일 시 오는 223일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며, 2월중 분양신청자가 없을 시 분양 완료 시까지 계속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분양 신청자는 분양가격의 10%를 분양 신청금으로 납부하고, 매매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중도금 60%를 납부해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잔금 납부 및 주택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

 

또 착수 후 2년 이내에 준공해야 하고, 주택을 건축해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하기 전까지 전매행위를 할 수 없다.

 

아울러 정암리 전원마을은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도시민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IC와 낙산사, 물치해변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과 관광 등 입지가 양호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정암리 전원마을 22필지는 건축 중에 있으며, 12필지에 건물이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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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정암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재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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