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6월까지 도로명판·건축번호판 등 15,087개 대상 손․망실 중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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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2월부터 6월까지 관내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15,087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이다.

 

군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조사 대상은 차량 보행자용 도로명판 2,746건축물 등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11,933가로등, 버스 승강장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241사물주소판 117국가지점번호판 50개 등이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 시설물의 망실 · 훼손 여부 설치 안전 여부 표기 오류 위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주소정보시설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경우 확충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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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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