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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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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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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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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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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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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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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동해시,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연령 ‧ 소득기준을 크게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위탁가정 ·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 등 저소득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사회진출의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저축해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 대비 1 : 2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해 기존 만12세부터 만17세까지 중위소득 40%(생계, 의료급여) 이하에서 만0세부터 만17세까지 중위소득 50%(생계,의료, 주거, 교육급여) 이하로 변경한다. 또 디딤씨앗통장(아동마법통장)으로 형성된 자산은 18세 이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 및 사회에 진출할 때 주거비, 학자금, 기술자격 · 취업훈련비, 의료비, 창업 ‧ 결혼비용 지원 등으로 사용해 사회생활이나 대학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가입을 원하는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동해시청 가족과 아동보호팀(☎ 033-530-2103)으로 연락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 만큼, 취약계층아동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 갔을때 건강하게 자립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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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23
  • 강릉시, 동계청소년올림픽기간 청소년 문화교류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으로 함께하기 위해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지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인 1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대회 참여 청소년 및 국내외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올림픽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강원2024의 붐업을 조성하고 경기와 더불어 문화올림픽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꿈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다. 특히 1월 24일(수)과 25일(목) 청소년수련관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드 팬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올림픽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줄 청소년문화교류 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한다. 또 1월 25일(목) 국내 자매도시 등 전국 청소년수련시설과 교류 및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류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강릉시 청소년과 서울 서초구, 원주시 등 전국 청소년들이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하고 강릉만의 특색있는 매력이 담긴 관광명소 탐방을 하며 각 지역의 청소년 활동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여기에다 1월 26일(금)과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틀에 걸쳐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 문화교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찾은 선수단 및 시민을 대상으로 땅따먹기, 팽이 등의 전통놀이와 공예체험, 추위를 녹여줄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존을 운영한다. 특히 1월 27일(토) 오후 4시 강릉시 청소년 공연동아리와 전국 청소년 공연팀의 교류 무대인 청소년 문화 콘서트를 개최해 K팝, K-컬쳐가 가득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하정미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인 만큼 많은 청소년의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주도의 동계청소년올림픽 참여와 붐업 조성을 위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준비기간 동안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음악캠프, 청소년 국제교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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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22
  • 강릉시 국내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1월 19일(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국내 7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7개 자매도시는 서울 강서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충남 보령시, 부산 해운대구로 대표단 등 9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강릉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대표단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경기장으로 이동해 개회식을 함께 참관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더 한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회로, 강릉시에서 개회식과(평창 공동 개최) 폐회식을 진행한다. 아울러 2월 1일까지 빙상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서호영 강릉시청 공보관은 “2019년 이후로 5년 만에 개최된 ‘자매도시 우정의 날’로 오늘 이날이 향후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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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9
  • 강릉시, K-컬쳐 가득 문화올림픽 선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문화, 스포츠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올림픽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경기와 더불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기대에 맞춰 K팝, K-컬쳐가 녹아든 문화올림픽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역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과 전시회, 메타버스 스포츠체험 등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진다. 먼저 개최도시 강릉의 특색이 담긴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 무대공연’이 강릉올림픽파크 내에서 상시 개최해 올림픽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연주, 합창, 댄스, 사물놀이 등 강릉을 대표하는 총 23개 팀의 시민참여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스포츠 체험공간을 조성해 동계스포츠 경기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메타버스 기술관 · 스포츠관을 운영한다. 또 총 15종의 전시 · 체험 종목을 즐길 수 있으며, 지난 시범운영 결과 실감나는 체험으로 호평을 받으며 메타버스 체험관은 이미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대회 기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예술단체들의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다 오는 1월20일(토) <꿈의오케스트라 강릉>을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23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25일), 국립합창단(26일), 국립오페라단&강릉시향(2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29일), 국립발레단(31일)의 공연을 끝으로 국내 예술의 정점을 담은 국립예술단체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2024 문화올림픽 전시의 일환으로 경포해변일대를 전시장으로 구현한 바닷가갤러리 전시회가 펼쳐지고, 기후위기에 처한 바닷속 모습을 통해 심각성을 일깨워주며 환경 관련 문제의식을 드러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 나가 강원 2024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Let’s Play Winter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강릉하키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강릉올림픽파크, 메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형 주행 차량을 운영해 강릉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주요 도시 대표 청소년들을 초청해 경기관람 및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시민과 참가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청소년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정윤식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전 세계인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강릉시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좋은 추억이 가득한 축제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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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9
  • 강릉아산병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최적의료서비스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인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상대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아산병원은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선수나 관계자 등의 중증외상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 치료 구역을 별도 운영하고 ‘패스트 트랙’ 진료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한다. 더불어 선수들의 원활한 진료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전용 입원 병실과 전용 행정창구, 외국인 클리닉 등을 통해 치료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또 언어 장벽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눈에 띈다. 이를위해 병원 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단을 자체 운영해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강릉아산병원은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시 소재 경기장 및 선수촌과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료를 위해 병원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강원ㆍ영동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그 책임감을 가지고 병원 임직원 모두가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17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해 감염병 대비현황 및 대응체계와 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올림픽 기간 중 선수나 관계자들이 이용할 치료 공간과 시설 등을 확인하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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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8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2024년 산림환경보전·자원비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 · 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1월18일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공·사유림 매수량은 20.8ha로 법률에 따라 구역 · 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 · 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한다. 특히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10년간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한해 일시 지급한다. 또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해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매수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 등의 ‘2024년 공 · 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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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8
  •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건수, 강원특별자치도 1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 4,389건의 기부 건수를 기록하며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 건수를 달성했다. 2024년 1월17일(수) 시에 따르면 출향인, 생활인구 및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등 한 해 동안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덕분에 고향사랑 기부의 가치를 높여, 4억1천2백41만6천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특히 지역별 기부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서울특별시(송파구, 서초구, 강남구) 강원도(춘천시, 동해시, 원주시) 순으로 나타났다. 또 기부 금액은 10만원 이하가 98%를 차지했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으로 인해 직장인들이 기부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연령대별 현황은 30대~50대가 84%로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고 20대 기부자도 10%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가 기부에 동참했다. 여기에다 기부자 성별 비율은 60:40으로 대체적으로 남성들이 기부를 많이 했으며 20대의 경우 여성들이 기부를 많이 해 경제적 활동인구가 기부에 관심을 가지는 형태로 나타났다. 더 나가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은 총 3,595건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돼지고기, 강릉 페이, 쌀 이었다. 특히, 강릉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답례품인 강원산돈의 돼지고기는 고기의 품질이 좋아 판매량이 많은 전국 상위 답례품에 포함되기도 했다. 강릉시는 향후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부가 저조한 2월과 피서철 및 가을 행락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잠재 기부자의 동참을 유도 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 · 이벤트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진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출향시민, 향우회 등 강릉을 마음의 고향이라 여기고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강릉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기부자가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 사업을 발굴해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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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7
  • 강릉시 ‘2024 강원’ 이어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 견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로 다시 한번 ‘빙상도시 강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향후 치러지는 교통올림픽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80여 개국의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을 비롯 전 세계 외신기자, 대회 관계자 등이 강릉을 방문하는 만큼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2년 후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행사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강원 2024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Let’s Play Winter 페스티벌」이 진행하는 강릉하키센터에서 1월 22일(월)부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전 세계 관람객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ITS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충분한 역량과 시설을 갖춘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대회 취재를 위해 국내외 미디어 200여명이 상주하는 메인 미디어센터에 강릉 ITS 홍보물을 게시하고,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맞춤 홍보를 진행해 해외의 다양한 매체 보도를 유도해 강릉 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인다. 이와함께 현재 운영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외부에도 강릉 세계총회 홍보문구를 래핑해 강릉 세계총회를 널리 알리면서 강릉올림픽파크, 메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형 주행 차량을 운영해 세계 방문객, 외신기자 등을 대상으로 강릉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강릉 세계총회를 홍보,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훈 강릉시청 ITS기획담당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올림픽 파크 일원에서 개최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분야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이자 국제컨벤션 행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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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7
  • 강릉보육원, 원생들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 도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보육원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원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양육시스템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한 아동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자립을 이뤄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아동양육시설인 강릉보육원 보호 원생중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9급 공채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원생도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 강릉보육원에 입소해 초 · 중 · 고등학교를 마치고 이후 끈기 있는 임용시험 준비로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 함께 생활하고 있는 타 원생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18세 이상 보호아동 중 2명도 강릉오성학교에 다니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격증 취득 이후 학교·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취업성공 패키지를 통해 프렌차이즈 카페에 취업해 현재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취업 유망직종이라고 할 수 있는 드론에 관심이 있는 보호아동은 관련 대학 드론융합과에 다니며 드론 관련 자격증인 초경량 비행장치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나아가 드론 지도조종자(드론교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나가 강릉보육원은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보호기간 중 다양한 민간 지원단체와 연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 종료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도 보호 종료 후 5년간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통한 아동양육 상황점검 사후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한 자립 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 등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일정기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영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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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6
  • 강릉시, 2024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1월 31일(수)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제도로, 1월에 연납하는 경우 2월에서 12월까지 11개월분의 자동차세에 대해 5%(연세액의 4.57%)를 공제한다. 연납 신청은 오는 1월 31일(수)까지 읍·면·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 · 납부하면 된다. 또 전년도 연납으로 납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공제를 적용한 납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은행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인터넷(위택스 · 지로),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입계좌, ARS(1899-0086)을 이용해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 하는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세무과 부과부서(☎ 033-640-5072, 5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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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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