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2024년 만0세~만17세 중위소득 50% 이하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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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연령 소득기준을 크게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위탁가정 ·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 등 저소득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사회진출의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저축해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 대비 1 : 2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해 기존 만12세부터 만17세까지 중위소득 40%(생계, 의료급여) 이하에서 만0세부터 만17세까지 중위소득 50%(생계,의료, 주거, 교육급여) 이하로 변경한다.

 

또 디딤씨앗통장(아동마법통장)으로 형성된 자산은 18세 이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 및 사회에 진출할 때 주거비, 학자금, 기술자격 · 취업훈련비, 의료비, 창업 결혼비용 지원 등으로 사용해 사회생활이나 대학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가입을 원하는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동해시청 가족과 아동보호팀(033-530-2103)으로 연락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 만큼, 취약계층아동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 갔을때 건강하게 자립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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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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