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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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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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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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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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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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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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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평창군-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미디어진로체험 참가자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진로 체험 ‘특종 ON-Air 캠프’가 2025년 8월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2박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조선일보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평창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7월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이번 캠프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에듀조선과 협력해 기획했으며, 신문 · 방송 기획 및 제작, 방송 스튜디오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한다. 또 현직 언론인의 실습 지도와 함께 TV조선 보도본부 관람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수련원 활동사업부(☎ 033-330-0845)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 평창군청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실제 미디어 현장을 경험하며 자기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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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9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책토론회 정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이하 협의회)는 2025년 7월9일(수) 강원랜드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식전공연, 기조강연,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 새 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아 지역 주도 농정의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의 주제 발표와 김돈곤 청양군수, 홍의식 늘봄영농조합 대표의 사례 발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이재영 증평군수,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국장,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김지현 농업회사법인 밭멍 대표, 박다정 농업회사법인 한맥 대표, 이문무 경기도청 농업정책과 과장이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농어촌주민수당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농어촌 주민의 소득 불균형과 지역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형 주민수당’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은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어촌의 희망, 햇빛연금’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농촌 마을이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마을 단위 소득 창출과 인구 유입, 고령층 연금 기능까지 실현할 수 있는 ‘햇빛연금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홍의식 늘봄영농조합 대표는 ‘늘봄 사례로 본 농촌마을 해법’을 통해 공동영농, 주주협동, 귀농 귀촌 유도 등 지역사회 기반의 협업적 농촌모델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회복 모델이 농촌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두 번째 사례를 발표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례’를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신뢰 구축, 지자체-기업 간 협력, 특산물과 청년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고 말하며, “농어촌이 기후 위기 대응과 식량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지역 주도 농정과 정부 정책의 조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승준 협의회장은 “농산어촌의 미래는 지역의 자립역량과 상호 협력의 힘에 달려 있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자치 분권형 농정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농산어촌의 자생력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와 농어업위는 매년 정례적으로 농산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농산어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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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태백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발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 는 2025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이용 활성화 할인쿠폰 발행 사업인 ‘금요미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금요미식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동안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금요 미식 이벤트는 12월21일까지 25주간 진행되며, 추석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의 특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먹깨비’는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1.5%의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공공배달앱으로, 태백시는 할인쿠폰 배포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홍보 현수막과 홍보물을 배치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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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9
  • 정선군, 수도요금감면 ‘생활 어려운 군민 실질적 도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수도사용료 감면 혜택 확대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일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적용해 왔으나,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가구와 보훈단체도 새롭게 감면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감면 대상자는 매월 최대 5천원의 수도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신청 절차 간소화하고 적극적인 주민 대상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제도 시행 결과 감면 대상 가구는 제도 확대 전인 2024년 4월 기준 1,309가구에서 2025년 6월 기준 1,779가구로 약 36%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감면대상 가구들은 총 2억8,344만원의 수도요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며, 군민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효과를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계획이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군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 가구와 보훈 세대뿐 아니라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도 매월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제도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 033-560-2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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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명식 · 마영희)는 2025년 7월7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정성을 다해 만든 각종 반찬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권명식 · 마영희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고생해 주신 회원들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항상 뜻깊은 행사에 봉사해 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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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8
  • 영월국유림관리소,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만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는 2025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산림사업장에 방문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 · 보건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7월7일(월) 밝혔다.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으로(물, 그늘막,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기반으로 체감온도 31도 이상일 경우 폭염 상황으로 간주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작업시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혹서기에 모든 사업지 현장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생수, 얼음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더위에 민감한 근로자에게 아이스팩 등을 지급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 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혹서기의 근로환경에 대해서도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측하고 준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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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7
  •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제2호 거점공간 현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6월27일 태백청년센터를 ‘여성친화도시 제2호 거점공간(도란도란 아지트)’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거점공간이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성의 돌봄 · 창업 · 교육 ·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거점 허브공간으로, 시는 지난 2021년 황지동 소재 한빛교회내 카페 ‘물댄동산’을 제1호점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날 현판식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장 및 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친등불’단원 등이 참여했으며, 시는 해당 공간을 시민참여단 및 청년여성의 사회활동 증진 및 교육 운영 공간, 소규모 동아리 및 소모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과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 활동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의 권역별 운영을 위해 향후 철암지역에 제3호점을 지정 · 운영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7
  • 정선군 캐릭터 판매점 ‘와와상점’ 자리매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을 활용한 캐릭터 전문판매점 ‘와와상점’이 운영 1년 만에 관광객과 군민의 큰 호응 속에 정선 대표 복합문화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와와상점은 지난 2024년 7월,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내에 문을 열고, 정선군 캐릭터인 ‘와와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에 지난 1년간 와와상점에서 와와군 인형, 키링, 마그넷, 캐리어 가방, 에코백 등 20여 종의 캐릭터 상품 1,000여 개 이상을 판매했으며, 정선군의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한 홍보 상품인 가리왕산 보조배터리, 국민고향정선 텀블러, 가리왕산 소주잔 등도 300개가 넘게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또, 민둥산억새보존회에서 제작한 천연염색 인견 스카프, 레몬트리협동조합의 뜨개꽃 책갈피 등 지역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수공예 상품도 함께 판매해 종합적인 관광상품 판매처로 기능하고 있다. 이로인해 와와상점에서 지난 1년간 총 4,156개의 물품을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5백83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와와상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취미 활동 공간과 관광객의 휴식처로도 활용되며, 정선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 관광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와와게스트하우스 개장 이후 누적 이용 422건을 돌파하며 관광객 체류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선읍 중심부에 위치한 와와게스트하우스는 정선아리랑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조성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강새방과 미토방 등 2개의 객실을 갖추고 2인 1실 기준 1박당 1만5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편안한 숙박 환경은 물론, 족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행의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와와상점은 단순한 캐릭터 판매점 넘어 정선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기호를 반영한 새로운 캐릭터 상품을 지속 개발해 정선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7
  • 평창군, 여성농업인 건강 위한 사업추가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위한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은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한정에서 폐렴과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일해 포함) 예방 접종까지 접종 품목을 확대했다. 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은 농약 중독 감시, 근골격계질환 등의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질환에 대해 검진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예방 접종 지원은 7월18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은 9월말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61~1975년생(만 50세~만 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중 1개를 선택 지원한다.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총사업비 1천4백만원, 1인당 17만원 한도내에서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존 2025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 중인 경우와 접종 주기(대상포진 8년, 폐렴 5년, 파상풍 10년)가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955~1974년생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중 경영체에 등록된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총사업비 2천2백만원, 1인당 22만원 한도의 90%를 지원하고, 신청 이후 10월(예정)중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을 방문해 관내에서 검진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미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118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158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 해당 여성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슬 농정과 농촌인력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이미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 118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158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7
  • 정선군, 15억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이 2025년 7월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15억원 규모로,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정선군 관내 금융기관과 연계해 대출 실행 및 이차보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일부 대상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첫 전면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선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운영 중인 개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보증비율은 85%, 보증료율은 연 0.8%로 고정된다. 대출금리는 협약 금융기관의 최저금리가 적용되고, 정선군은 최대 연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 분할상환 방식도 가능하다. 대출 희망 소상공인은 7월7일부터 4개 협약 금융기관(농협은행 정선군지부, 고한신용협동조합, 사북신용협동조합, 정선신용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보증심사 및 특례보증은 강원신용보증재단 태백지점에서 담당한다. 정선군청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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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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