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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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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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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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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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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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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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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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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스타강사 초청 학부모 특강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5월 스타강사 오대교수능연구소대표를 초청해 명사초청 학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진로진학 심층탐구 프로젝트 1탄으로 5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진학에 대한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특강을 진행하는 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는 수능 전 과목 만점을 맞으며 전국 1등의 신화를 써 내려 간 장본인으로, 현재는 MBC 공부가 머니, YTN 생방송 뉴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교육 컨설턴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강 신청을 희망할 경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4월 15일(월)부터 선착순 진행 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강이 전면 고교학점제 적용 또는 개편되는 교육과정 등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부모들이 진로 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입시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동해시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입시 지원책을 적극 발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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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21
  • 동해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 탄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문화 · 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원을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 관광과 도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개발과 공원 정비 등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2023년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 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객 유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을 통해 파도, 일출을 나타내는 자연 체험 테마를 기본으로 황금박쥐, 돌리네 지형 스토리 등 동해시의 특색을 반영한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과 같은 미디어 시설을 비롯해 이와 연계, 조화되는 경관조명과 휴게존,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숲길 속 맨발 산책로, 슬라이드 등 자연치유 및 어린이 놀이 체험시설과 가족, 연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놀이 공간과 숲속 무대를 조성, 이를 활용한 작은 음악회, 버스킹 등을 개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도심 속 테마공원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5년 3월 1단계 공사에 이어, 2026년 2월 2단계 공사 착수, 9월경 마무리할 예정으로, 오는 6월 발주하는 실시설계 용역을 자연관광과 도심관광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 도심권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객 다수 유치와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 ‧ 야간, 사계절 모두 이용이 가능한 컨텐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심규언 시장은 “국내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연계해 동해시만의 특색을 담은 야간 관광명소와 함께 365일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차질없이 조성, 도심 관광 활성화로 힐링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21
  • 양양군,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5,000만 원(국 · 도 · 군비 포함)을 확보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농촌경제, 관광, 지역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 ·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하고 재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따라 전국 단위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서면심사에서 30개 시 · 군이 통과했으며 4월 2일 열린 발표심사 결과, 최종 20개 시 · 군을 선정했다. 특히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양양문화재단, 서프시티 협동조합, 양양군 농촌체험마을협의회, 설렘양양협동조합으로 구성한 양양군의 양양관광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에 ‘Endless Summer 양양’이라는 브랜드명을 내세워, 대표 해양레저인 서핑으로 주목받는 양양의 매력을 ‘끝나지 않는 여름’과 같이 사계절 농촌관광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또 양양군의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사계절, 4개 분야를 바탕으로 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계절별 특화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와함께 사계절 4개의 테마로 지역의 독창적인 체험여행을 기획하고, 단체형(일반, 동호회 및 중 · 고등학교, 대학교 등), 가족 및 연인단위(소규모형 1), 20~30대 청년층(소규모형 2)을 대상으로 인원 · 연령층 등 관광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마케팅한다. 여기에다 지역 대표축제인 송이 · 연어축제와 마을축제인 도루묵축제, 앵두축제, 산나물축제 등을 계절별로 연계해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여름에 해변과 계곡을 연계해 프로그램의 매력도를 극대화한다. 더나가 홍보영상 제작 및 SNS 등 플랫폼 활용, 계절별 팸 투어를 추진하며 농촌관광상품 홍보에 집중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농촌활성화팀 관계자는 “양양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 하겠다”며,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농촌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4-04-21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창웅)은 2024년 4월 19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51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해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이동 시 발생되는 사고사례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활동유형별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응원했다. 또 각 사업단 별로 활동내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함께하고, 참여자들 간 화합을 도모했다. 조창웅 관장은 “어르신들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즐겁고 건강하게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라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복지관이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21
  • 김광성 평창군의원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의회가 2024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마련을 위해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축산악취 관리가 어려운 노후 축사 현대화 지원과, 개별 축산농가 실정에 맞는 축산환경컨설팅 및 가축분뇨 퇴비 · 액비 등 이용 활성화 사업의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광성 의원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축산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4월 29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5월 17일부터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9
  •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홍재)는 2024년 4월 19일(금)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발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관내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선서, 읍 · 면별 릴레이기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각 읍 · 면 자원봉사단체 주도 아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또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는 총 47개 단체, 62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아울러 평창군은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일)까지 총 10일간을 ‘집중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정화, 반찬 나눔, 집수리, 이 · 미용 재능기부 등 굿 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초석이 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릴레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돼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온정의 손길과 사랑의 땀방울로 평창군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널리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19
  • 평창군 대화농협, 찾아가는 새참나눔 행사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농협(조합장 김진복)은 2024년 4월 17일부터 사흘간 농가주부모임(회장 윤복선),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자)과 함께 ‘찾아가는 새참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을 응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협직원과 회원들은 상안미리를 시작으로 대화면 28개리 영농현장을 순회하며 떡과 부침개, 막걸리 등 새참을 대접하고 농작업에 지친 농업인에게 힘을 북돋우웠다. 대화농협 김진복 조합장은 “농번기 바쁜 농가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새참을 준비했다”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힘이 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9
  •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 자전거수리 봉사활동 및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팀장 한진숙) 직원들은 2024년 4월 19일 정선군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광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자전거 7대를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 직원들이 기부받은 중고 자전거를 직접 정비해 새 것과 같은 상태로 고한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특히 기부물품은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전했다. 한진숙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강원랜드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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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9
  • 원주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7월부터 실시하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시범사업 공모 신청했으며 복지부는 4월 15일 원주,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등 4개 지자체를 수행 지역으로 선정했다. 특히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적으로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가구 기준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로, 건보공단 원주지사에서 접수한다. 또 건보공단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판정 받으면, 그 기간 동안 일 4만7천5백60원의 급여를 받으며, 보장 기간은 최대 150일이다. 시는 사업 홍보,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 · 근로자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재 원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부는 사업 추진 여건, 사업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해 이번 수행지역을 선정했으며, 4월 중 원주시와 건보공단 원주지사를 대상으로 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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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19
  •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 청년 수학여행 2기’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우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 2024년 ‘우산동 도시재생, 우산동 청년 수학여행 2기’를 모집한다.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전 지역을 최대 2박 3일 동안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앞서 작년에 진행한 1기는 총 15팀이 선정했으며 전국 각지를 견학했다. 신청 대상은 우산동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39세) 또는 상지대학교 재학생이다. 참가신청은 5월2일 오후 6시까지 우산동도시재생현장센터 이메일(usandosi@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단, 프로그램 참가 팀은 주제 선정 시 국내 명소 답사를 통한 최신 트렌드 분석 및 창업 아이템 발굴, 참가자 전공 및 특기와 관련된 장소 견학 또는 프로젝트 수행자 인터뷰,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관련 답사 중 한 가지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목적의 진정성, 계획의 성실성, 방법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5월 중순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033-743-0476)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호 센터장은 “지난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 더욱 풍부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이를 창업과 지역사회 기여 등 우산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정주 여건 개선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돈식 우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우산동이 ‘대학생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청년친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준환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우산동 도시재생, 우산동 청년 수학여행 2기’는 우산동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학습 여행을 지원하고 우산동 지역 청년들이 예비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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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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