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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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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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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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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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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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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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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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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벤치마킹 임실군수 등 임직원 환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4년 4월19일 벤치마킹을 위해 원주시에 방문한 심민 임실군수 등 임실군 직원들을 만나 차담을 나누는 등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임실군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 일정으로 군수를 비롯, 관광치즈과장, 건설과장 등 총 10여명이 원주시를 방문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박경리문학공원 카페 서희 등 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원강수 원주시장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한 박경리문학공원 내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인 ‘카페 서희’ 등을 보러 온 임실군 방문단의 사전 요청으로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수님 등 임실 직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원주에서 좋은 시간을 갖고, 문화거점 공간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시키는 전국적 랜드마크의 대표 사례인 ‘카페 서희’를 포함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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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22
  •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총 8,000㎡의 규모로 아파트 3개동, 최대 8층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세대당 면적은 26㎡ 20세대, 29㎡ 24세대, 33㎡ 28세대, 46㎡ 28세대 등 4개 타입이며, 공급량은 영구 임대 20호, 국민임대 80호 등 총 100호이다. 영구 임대는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상 생계 ·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한다. 입주 신청은 5월 8일부터 5월10일까지 관내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5월7일부터 5월10일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으로 진행한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구군보건소 3층 소회의실(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42)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 임대료 등은 LH 청약플러스와 양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과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틈새 공원 조성과 인근 군립도서관과 스마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해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용진 양구군 민원서비스과 주택팀장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안정과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2018년 12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19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완료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2023년 1월 건축공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4-22
  • 양구군청 육상팀 2024 싱가포르 국제오픈육상대회 준우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2024년 4월18일 싱가포르 국제 육상대회 시상식에서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단상에 올랐다. 김한결 선수는 4월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싱가포르 국제 오픈 육상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1m 60cm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양구군청 육상팀을 창단한 이래 국제대회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구군청 육상팀 방성훈 감독은 “올해 첫 경기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해 매우 기쁘다”며 “타국에서 우리 대한민국과 양구군을 알릴 수 있게 노력해 준 선수에게 매우 고맙고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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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4-21
  • 원주문화재단&원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문화재단은 2024년 4월30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문화재단&원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국가시책인 ‘문화가 있는 날‘에 부응하고 원주시민들에게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또 개관 30주년을 맞은 치악예술관은 관내 주요 문화예술시설임에도 그간 대외에 알려진 간판 프로그램이 부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에 앞서 원주문화재단은 2023년 5월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재단 기획공연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2024년 6월 시립교향악단과 오페라 사랑의 묘약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원주시립예술단을 활용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친근하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되기에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 원주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및 SNS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며 원주문화재단 문화홍보팀(☎ 033-760-9845)과 원주시립합창단(☎ 033-766-6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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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21
  • 국민고향정선, 우수농특산품 호주인 입맛 사로잡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국민고향 정선군(군수 최승준)의 우수 농특산품이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조사단을 구성, 현지 시장 조사를 비롯한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랜드화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2023년 6월 호주 대형 유통사인 ㈜삼양호주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23년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개최된 특판행사에서 국민고향정선의 12개 기업이 생산한 10만 달러 규모 농특산품이 현지 교민과 호주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군은 청정지역에서 생산 · 가공해 건강식품으로 호주에서 자리매김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 판매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2023년에 이어 강원도경제진흥원, ㈜삼양호주와 업무 제휴를 통한 호주 특판행사를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지난 4월9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내 특설매장에서 진행한 특판 행사장에서 2만 달러 규모의 곤드레 생청국장, 냉동찰옥수수, 나물간편식, 정선약도라지착즙원액, 수리취떡 등 28개 품목이 큰 인기를 끌며 다음 5월 9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특판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정도로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김공욱 ㈜삼양호주 대표는 “최근 호주에서 비만이 사회적인 이슈가 돼 건강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대한민국 정선에서 수출된 제품들은 호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면서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자리잡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추가 수출 물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군은 호주시장을 사로잡으며 입지를 굳힌 정선군의 우수 농특산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유통사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교민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만 정선군청 전략산업과장 직무대리는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이 지난해부터 실직적인 판매성과를 달성하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 구성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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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1
  • 평창군,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티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4월21일(일)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4월 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8개 업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전체적인 배치 · 입면 · 평면계획 및 환경과의 조화, 차량동선계획, 내부 동선 연결성 등에서 우수한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인 티프 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4월 중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연말에 착공 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평창읍 후평리 일원(평창소방서 맞은편)에 건립 예정이며, 총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94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강인경 평창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주무관은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개선 및 자활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활동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1
  • 삼척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자 지원강화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삼척시는 생명 나눔의 일환인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착수했다.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가 사망할 경우 500만원 이내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유족 등의 신청에 따라 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는 기존 ‘삼척시 헌혈 및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기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진료비를 면제하고, 시 소유 주차장의 주차료 감면, 장사시설 사용료 면제 및 감면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장기 기증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 이희숙 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실현하는 장기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개정에 착수했다.”며 “앞으로도 장기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들의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위숙 시보건소 의약팀장은 “이번에 개정하는 조례는 시 내부 행정절차와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5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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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21
  • 삼척시, 삼척장미축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삼척장미축제’에 참가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 삼척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삼척장미축제’에 참가할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을 진행한다. ‘2024 삼척장미축제’는 오는 5월 18일 토요일부터 5월 22일 수요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2023년 30여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삼척시 대표 관광축제이다.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에 참여할 사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삼척시청 관광정책과를 직접 찾아 접수해야 한다. 또 주민등록 초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사업자 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푸드트럭 영업행위는 행사기간(5월18일~5월22일) 까지만 허용하며, 상수도, 가스, 오 · 폐수 처리시설을 제공하지 않아 그와 관련한 일체의 비용은 영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고시 ·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후 삼척시 관광정책과 관광자원팀장은 “다가오는 2024년 삼척장미축제에 함께할 푸드트럭 영업자들을 모집한다.”며 “훌륭한 메뉴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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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동해시, 스타강사 초청 학부모 특강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5월 스타강사 오대교수능연구소대표를 초청해 명사초청 학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진로진학 심층탐구 프로젝트 1탄으로 5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진학에 대한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특강을 진행하는 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는 수능 전 과목 만점을 맞으며 전국 1등의 신화를 써 내려 간 장본인으로, 현재는 MBC 공부가 머니, YTN 생방송 뉴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교육 컨설턴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강 신청을 희망할 경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4월 15일(월)부터 선착순 진행 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강이 전면 고교학점제 적용 또는 개편되는 교육과정 등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부모들이 진로 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입시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동해시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입시 지원책을 적극 발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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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동해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 탄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문화 · 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원을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 관광과 도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개발과 공원 정비 등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2023년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 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객 유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을 통해 파도, 일출을 나타내는 자연 체험 테마를 기본으로 황금박쥐, 돌리네 지형 스토리 등 동해시의 특색을 반영한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과 같은 미디어 시설을 비롯해 이와 연계, 조화되는 경관조명과 휴게존,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숲길 속 맨발 산책로, 슬라이드 등 자연치유 및 어린이 놀이 체험시설과 가족, 연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놀이 공간과 숲속 무대를 조성, 이를 활용한 작은 음악회, 버스킹 등을 개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도심 속 테마공원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5년 3월 1단계 공사에 이어, 2026년 2월 2단계 공사 착수, 9월경 마무리할 예정으로, 오는 6월 발주하는 실시설계 용역을 자연관광과 도심관광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 도심권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객 다수 유치와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 ‧ 야간, 사계절 모두 이용이 가능한 컨텐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심규언 시장은 “국내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연계해 동해시만의 특색을 담은 야간 관광명소와 함께 365일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차질없이 조성, 도심 관광 활성화로 힐링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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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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