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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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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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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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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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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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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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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서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은 2024년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온 · 오프라인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인 3월 22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허영 국회의원,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 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서해를 지켜낸 55명의 영웅을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아 김우석 강원대학교 제57대 총학생회장 등 강원대 학생이 서해수호 55영웅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Roll-Call)도 진행했다. 또 3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서해수호 55영웅 추모공간 <Re:Member 55>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취지로 기획했으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해수호 55영웅 추모 헌화, 추모 메시지 남기기 프로그램과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관련 사진 전시를 가졌다. 이희정 지청장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민 모두가 서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서해수호 55 영웅의 이름을 기억하고 국토수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관련 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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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강원지방병무청,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에도 3대(代) 가족 모두가 나라를 지킨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22일(금)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친 ‧ 백부 ‧ 숙부, 그리고 본인 ‧ 형제 ‧ 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했으며 사업 20년째를 맞은 2023년 강원영서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169가문 80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했으며 ‘4대 병역명문가’도 1가문 탄생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홈페이지나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 ‧ 우편 ‧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엔 병역 명문가증과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도 관련 사항을 게시한다. 또 병무청은 올해 중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어 정부 포상 등 표창을 수여한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분들을 위한 선양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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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2024년 안전보건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2024년 3월 21일(목) 관내 대형 시멘트 5개 제조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라시멘트(주) 옥계공장, 쌍용씨앤이(주) 동해공장, 쌍용씨앤이(주) 영월공장, 삼표시멘트(주) 삼척공장,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멘트업종의 중대재해 사고현황 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정보를 교류하고 시멘트업종 안전관리현황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지역의 자생적 안전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역안전보건 포럼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고, 수급업체의 자율안전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안내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분기별로 시멘트업종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해 산업안전보건 최근 이슈 공유, 지역 안전보건 포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안성환 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시멘트 제조업 모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뿐 만 아니라 위험작업에 노출되는 수급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 수행을 당부드린다.”며 “공단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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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2
  • 필리핀 상춘객, 양양공항 통해 강원도 봄나들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공동으로 2024년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필리핀 최대 연휴인 부활절 기간 「양양~필리핀(마닐라)」봄 전세기를 이용한 필리핀 단체관광객 620여 명을 유치해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오는 3월 23일 정오 관광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최근 3년(2021~2023년)간 누적 방한 외래관광객이 65만여 명으로, 2021년~2023년 1위 필리핀(65만), 2위 베트남(62만), 3위 태국(56만) 등 동남아 주요 3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최근 수년 동안 OTT 플랫폼과 SNS 등을 통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도는 필리핀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GSA) 관계자를 초청, 동계올림픽 경기장, 웰니스, 한류 촬영지 등 전세기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올림픽 개최도시를 배경으로 유명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필리핀 시즌2’를 촬영하는 등 향후 필리핀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왔다. 이와함께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2박 3일 일정으로 삼척의 유채꽃, 벚꽃 등 봄꽃 명소와 해양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웰니스 체험을 비롯 한류 촬영지 춘천 남이섬,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을 방문하는 등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한다.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를 통해 우리 도를 방문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힘 쓰겠다.”며, “특히, 이들이 돌아가 우리 도 관광지가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문화/생활
    2024-03-21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강원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과 (재)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2024년 3월 21일 강원관광재단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관광, ESG(환경가치) 날개를 달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원관광재단에서 강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와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프라인 행사 시 쓰레기 플로깅(줍깅) 데이, 자원순환 홍보부스 운영 등을 운영한다. 또 자원순환 의식 함양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조재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ESG 기반 친환경축제 · 행사 및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3-21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 날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4년 3월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 페스타 연계 '일자리 두드림 날(Do Dream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참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대군인의 우수성 및 제대군인지원센터 홍보, 적합 인재 채용 추천 등 기업협력 활동을 실시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 지원 취업 컨설팅, 교육비 지원 등 전직 지원서비스를 안내했다. 최명주 강원센터장은 강원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우수기업 및 유관 기관과의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중 · 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제대(예정)군인 전직 지원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4-03-21
  •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조 추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3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2일간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원소년체육대회 조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조 추첨은 축구, 야구, 테니스 등 토너먼트로 운영하는 15개 종목에 대해 이뤄지며, 개인 및 단체 종목 지역 대표가 순차적으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강원! 행복 제일 강릉에서!’라는 대회 구호와 ‘스포츠 열정으로 도전하고 성취하라!’는 대회 표어 아래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릉을 주 개최지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개 종목의 학생 선수 3,135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참가인원 2,670명보다 465명이 증가한 수치로 기존 통합 운영 방식에서 제기한 소규모 군 단위 지역의 불리함을 개선하고자, 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하여 1·2부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 실시한다. 아울러 1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철원 9개 시군, 2부는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8시 군으로 구성한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으로, 학생들의 체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열정과 정직하게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마음껏 발휘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3-20
  •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교통사고 줄이기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장철웅)는 2024년 3월 19일(화)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고 줄이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및 운수단체 등이 협력해 합동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택시조합, 버스조합, 일반화물협회 및 소형화물협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교통수단 안전점검 협조,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추진 ▲부적격 운수종사자 감소 ▲운수회사 협업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사업용 자동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또 유관기관은 사업용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 강화, 운수업체 점검 시행, 무사고 운동, 시기별 교통안전 캠페인 등 특성에 맞는 특별대책을 공유 · 협업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도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 장철웅 강원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용 자동차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4-03-20
  • 건강정보 - 강릉아산병원 암센터 비뇨의학팀 박종연 교수
    우리나라 부동의 사망률 1위인 암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발병되지만, 그중에서도 특정 암에서 20대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암 중에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대 암에 포함된 신장암의 경우 전체 연령대 증가율보다 20대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신장암으로 내원한 환자는 3만9165명으로 2018년(3만563명) 대비 28% 증가했지만, 이 중 20대 환자는 58% 증가했다. 특히 여성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72%)를 보였다. 이에 대해 강릉아산병원 암센터 비뇨기암팀 박종연 교수는 “유독 여성에서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된 자료는 없지만, 신장암의 원인으로 생각해 보면 식생활 서구화에 따른 비만이나, 고혈압, 흡연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신장암 발생 시 우리 몸의 정수기 역할 고장 신장(콩팥)은 우리 신체의 수분과 전해질 조절 및 체내 대사로 인해 생성되는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만드는 정수기 역할을 한다. 신장은 두 쪽이 있으며 혈액의 여과 작용이 최초로 일어나는 기관인 사구체가 200만 개 정도 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신장에 암이 생기면 사구체의 장애가 일어나 가장 먼저 정수기 역할이 저하된다. 이는 몸속 노폐물의 축적과 전해질의 평형이 깨져 식욕저하와 부종, 단백뇨 등 다양한 신부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신장은 프로스타글란딘 등 다양한 물질을 분비하는데 암이 생기면 이러한 것들의 분비가 과다해져 고칼슘혈증, 고혈압, 적혈구 과다증, 간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 신장암은 착한 암? 실상은 침묵의 살인자 신장(콩팥)암은 소위 ‘착한 암’으로 불린다. 다른 암종에 비해 생존율이 높고 발병 빈도가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장은 복막 뒤쪽에 위치해 초기에 증상을 느끼기 쉽지 않다. 혹이 커진 후에야 측 복부 종물이나 통증,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 초기 완치율 98%지만 진행될수록 생존율 급락 신장암은 초기에 발견 시 완치율이 98% 정도로 예후가 좋다. 일정 크기 이상으로 증가하기 전까지는 전이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ㆍ말기에 발견되면 다른 암과 비교 시 예후가 더 좋지 않고 전이가 된 4기 신장암은 완치율이 10% 대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신장암을 초기에 발견하려면 건강 검진이 중요하다. 증상을 느낀 경우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과거 한 사례로 좌측 늑골하방에 종물이 만져져 검사를 받은 20대 환자는 CT 검사에서 신장암을 발견했고 3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술적 치료를 하였으나 림프절과 원격전이가 발생해 결국 사망했다. 박종연 교수는 “신장암은 과거 측 복부 종물, 측복통, 혈뇨 등 주로 증상에 의해 발견되어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종합검진 초음파 검사나 다른 원인으로 시행한 복부 컴퓨터 사진(복부 CT)에서 우연히 발견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흡연ㆍ비만, 신장암 발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 신장암에 걸리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흡연과 비만이 가장 관련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발생 위험이 2.5배 높으며, 위험도는 흡연량과 기간에 비례한다. 흡연은 남성 신장암 환자의 약 30%, 여성 환자의 약 20%에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담배는 약 70여 종의 발암물질이 있고 주요 성분인 니코틴이 암 발생을 촉진시킨다. 이는 혈액 속을 돌며 유전체에 손상을 입히고 세포 대사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암 전단계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돕는다. 비만의 경우 신장암 환자의 약 20%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비만으로 내원한 20대 환자는 2018년 대비 약 58% 증가했다. 비만은 체내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농도를 상승시키고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의 체내 활성을 증가시킨다. 이는 세포 증식과 분열을 유발하기 때문에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혈압, 기존 신장 질환,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등이 있다. 비뇨기암팀 박종연 교수는 “가족력이 있으면 신장암 발병 위험도는 4~5배 증가하고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에 해당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신장암 수술법과 재발률 신장암은 국소적으로 존재할 경우 크기가 작은(4cm 미만) 건 대부분 부분 절제술을 하고, 그 이상의 크기는 신장 전체를 제거하는 근치적 신장절제술을 시행한다.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 전신상태가 좋고 완전히 절제가 가능하면 원발 종양과 전이종양 절제술을 시행한다. 그 이상인 경우, 조직검사 후 종양의 형태를 파악하여 표적치료제나 면역 치료제를 사용한다. 국소암의 경우 수술 후 전체 재발률은 약 25% 정도 되며, 다발성으로 생기는 경우 약 10% 정도 된다. 아주 작은 경우는 영상 검사에서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어, 부분절제술 후 국소재발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진행된 신장암은 진단 당시 이미 영상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부위로의 미세전이가 되어 수술로 제거하기 어렵다. 또한, 방사선치료나 약물치료에 저항을 보이는 경우가 다른 암에 비해 많으므로 원격재발이 발생할 수 있다. 강릉아산병원 암센터 비뇨의학팀 박종연 교수는 “신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및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가 필요하다”며, “초기 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워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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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장철웅)가 2024년 3월 14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관할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다. 또 이번 합동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임차계약으로 운영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관할 지자체에서 선정한 어린이 통학버스 1,000여 대에 대해서도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 운전자 ·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본다. 공단 장철웅 강원본부장은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도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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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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