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3월14일부터 도교육청-도경찰 등 관계부처와 안전사고 방지"
【강원타임즈】김장회 =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장철웅)가 2024년 3월 14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관할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다.
또 이번 합동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임차계약으로 운영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관할 지자체에서 선정한 어린이 통학버스 1,000여 대에 대해서도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 운전자 ·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본다.
공단 장철웅 강원본부장은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도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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