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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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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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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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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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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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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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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폐특법 일부 개정법률안 국회 산자중기위 법안소위 의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2018년 9월11일 폐광지역에 지정면세점을 설치하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에서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은 폐광지역에 지역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체산업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 내국인면세점과 같은 ‘지정면세점’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폐특법 개정안의 소위 의결로 폐광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연계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논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위에서 법안의결을 위해 함께 애써 주신 이언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장님을 비롯 박범계, 박맹우 의원님 등 소위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안 소위에서 의결된 폐특법 개정안은 오는 9월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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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강경련-동경련,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국회통과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가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8년 9월11일 강원 동해·삼척인 지역구인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의한 시멘트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 반드시 통과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도와 충청도에 분포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멘트 산업은 국가건설의 동력이었던 반면 오랫동안 생산지역의 환경 파괴와 분진피해로 주민건강과 더불어 해당 지역은 많은 고통에 시달려왔다며 50년 가까이 광산개발, 생산, 수송 등에서 생기는 분진공해 등으로 피해를 입어온 시멘트 생산지 주변 주민들은 오랜기간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해에도 불구하고 큰 분쟁없이 지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창기에 주변 지역경기활성화라는 여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른 산업의 발달에 비해 시멘트산업의 사양화 이후 오랜기간 환경피해에 비해 큰 역할을 못하는 형편이라며 이에 지역의 열악한 재정으로 볼 때 사양화하는 시멘트 생산지역 주변의 간접적으로 환경피해개선과 지역의 새로운 개발에 재원이 부족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로인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는 생산량 1톤당 1000원(1포 40Kg-40원)을 과세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2016년 9월 대표 발의했다며 개정안은 발의후 정기국회 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했지만, 소위에서 시멘트, 사용 후 핵연료, 천연가스 등 11개 과세 대상에 대한 세율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한 보고서의 추가 제출을 행정안전부에 요구했고, 이를 제출할 경우 11개 과세 대상별 검토를 거쳐 과세대상을 결정하기로 해 아직까지 계류중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강원도의 경우 시멘트 생산량이 2,758만4,533톤으로 전국 대비 52.8%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따른 세수증가 예상액이 연간 275억8,500만원(전국 52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멘트 40Kg 한포에 40원 부과는 판매가격의 1%도 안 되는 비율로 시멘트 업계와 건설업계가 함께 부담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50-60년 동안 생산지역의 환경파괴와 지역주민의 분진공해 피해를 생각한다면 이제는 업계 스스로 당당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강원경제인연합회는 올해 계류중인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해 시멘트 생산지역의 주민들에게 반세기를 넘는 세월을 넘기고 희망속에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한 시멘트 생산 기업과 상생하고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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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자유한국당, 강원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 문책인사 요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강원도지사는 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엄중한 문책인사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강원도내 K모 도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을 둘러싸고 불거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9월10일 밝힌 성명서에서 강원도의회 K모 의원이 겸직이 금지된 모 신협 감사직을 보름여간 유지하다 발각돼 급하게 사퇴했다며 그에 대한 의원직은 당연히 자동 상실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직 퇴직여부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법령해석은 삼척동자도 웃을 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 지방자치법 제35조는 지방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을 통해 의원의 높은 도덕성과 영리행위 금지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고 관련 조항인 지방자치법 제78조는 ‘의원이 겸직할 수 없는 직에 취임할 때 의원직에서 퇴직된다’ 라고 명백하게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겸직이 금지된 직에 취임할 때 만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겸직금지의 직을 유지한 경우에도 당연 퇴직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법조계의 정론이며 법의 제정·개정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피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원이 취임 전부터 겸직이 돼 있는 것은 괜찮고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겸직할 수 없는 직위에 취임할 때만 의원직이 상실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법령해석은 어디서 왔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강원도의회 사무처는 이러한 법의 제정 및 개정취지를 애써 외면하고 정파의 입맛에 맞게 의원직 유지에 긍정적인 부분만 강조해 행정안전부에 질의를 요청함으로써, 도민이 우선이 아니라 도민보다 우선인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반증한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의 지방의원 오리엔테이션 자료에도 겸직 금지직을 유지한 의원에 대해 의원직 상실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의회 사무처도 이와 관련, 의원들에게 안내해 놓고도 문제가 발생하자 자신들의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회피에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도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지방자치의 최후 보루인 의회를 무시하는 것이기에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회를 수준 높게 보좌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을 즉시 그 직에서 내려오게 하는 엄중한 문책성 인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K도의원은 현 시점에서 자숙하고 도민에게 사죄는 못할지언정 지역에 돌린 해명성 문자에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마치 특정인의 사주를 받아 자신을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식의 억지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폄훼로써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지사가 도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엄중한 문책인사를 게을리 할 경우, 강원도와 해당의원을 피고로 도의원신분 부존재확인청구 소송과 관련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물어 도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직무유기 등을 검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 둔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이에앞선 지난 지난 9월7일(금), 행정안전부는 강원도의회 사무처에 K 도의원의 지방의원 겸직 관련 질의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 결과를 공문으로 보내왔으며 공문을 통해 K 도의원은 지방자치법 제78조 제1호에 따라 당연퇴직 대상이 아니라는 것으로 지방자치법을 전혀 위배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법제처는 당연퇴직 대상이 아닌 이유로 지방자치법 제78조 제1호의 퇴직사유는 ‘의원이 겸할 수 없는 직에 취임할 때인데, K 도의원은 도의원 당선 전부터 신용협동조합의 임원으로 재직한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당연퇴직 대상이 아니’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논란이 일단락돼 K 도의원의 훼손된 명예가 회복되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 점은 참으로 다행이지만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의 사과는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 7월19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내고, K도의원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며 자유한국당의 성명대로라면 오랜 역사를 가진 정당인 자유한국당이 지방자치법을 모르고 타 정당의 도의원 사퇴를 주장했다면 책임있는 공당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여기에다 자유한국당은 유수한 전통과 집권의 경험이 있는 정당으로서 지방자치법에 대한 이해없이 K도의원에 대해 사퇴주장을 했다면 스스로 무지(無知)한 정당임을 커밍아웃한 것이고, 반대로 알고도 정치공세를 했다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비토했다. 따라서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K 도의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도민들과 함께 기대하며 지켜보겠다고 밝혀 첨예한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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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18-09-11
  • 속초민예총, 2018 갯배예술제 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이 2018년 9월15일 오후 2시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2018 갯배예술제를 개최한다. 갯배예술제는 아바이마을과 실향민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올해 5회째이며, 축제콘셉은 ‘갯배, 평화를 잇다. 갯배, 평화가 있다’로 남북의 평화분위기가 실향민 문화의 상징 ‘갯배’를 통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갯배예술제는 매년 주제행사가 독특했는데, 2017년 실향민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레시피 개발과 전시를 했다면 올해는 갯배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드레스코드를 흰색으로 정하고, 청소년 평화댄스, 평화시낭송 등 다양한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구성했다. 또 평화의 상징 흰색으로 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대상으로 ‘평화드레서’를 선발한다. 이와함께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속초민예총 문학협회 유상근 회장이 2017년 훈춘에서 발표한 평화 염원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색적인 공연들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이에 KBS ‘인생극장’에서 요리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전준한씨의 이태리 음식과 오페라를 들려준다. 여기에 인기 요리예능 ‘냉장고를 열어라’에 출연한 전 청와대 요리팀장이자 성악가 출신인 한상훈씨가 음식과 노래를 선보이며, 최혜윤의 세미뮤지컬과 이태리 밸리댄스, 속초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더나가 체험활동도 평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경동대학교 채동진 교수가 갯배 모형의 빵 전시 및 체험과 갯배가 그려진 머그컵,갯배 티셔츠도 체험과 함께 평화의 의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체험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지역 사진작가의 평화염원 전시회가 9월15일부터 30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전시하며, 사랑과 평화 주제의 포토존도 준비한다. 축제를 기획한 속초민예총 정은희 사무국장은 “지난 갯배예술제가 ‘디아스포라’, ‘글로컬’ 등 실향민 문화의 의미를 가치화시켰다면 올해는 남북평화 시대에 속초와 실향민문화가 어떤 지향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효 회장은 “갯배예술제는 갯배라는 실향민 문화유산에 가치를 담고, 대중화시키기 위한 행사로 실향과 주민, 문화상징이 문화콘텐츠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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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2018-09-10
  • 강원서부보훈지청, 고령의 국가유공자 문화체험나들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이 2018년 9월10일(월) CGV 춘천 명동점과 소양댐 닭갈비와 연계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문화체험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여가생활과 외출기회가 적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영화관람 및 오찬을 통한 문화체험 나들이로 진행했으며 이는 CGV 춘천 명동점과 소양댐 닭갈비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에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은 영화 ‘신과 함께 인과연’을 관람하고 소양댐 닭갈비에서 닭갈비와 막국수 등 오찬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우리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노후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고 그 분들이 명예로운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복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8-09-10
  • 제26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대회 개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우리나라의 미래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26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금년 글짓기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①꿈꾸는 미래 우체국 ②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 ③4차 산업혁명과 미래상상 ④사랑‧행복 中 하나를 선택해 생활문(수필, 일기, 시 포함)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짧은 글쓰기에 익숙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부문을 신설했다. 또 디지털부문은 ‘우정사업본부’ 6행시 또는 4가지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짧은 감성글을 작성하면 된다. 일반부문은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12일부터 10월10일까지 가까운 우체국 금융창구에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히 디지털부문은 휴대폰에서 글짓기대회 지정앱(밤편지)을 다운받아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작성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 대상 3명(초등 저학년, 고학년부 각 1명, 중‧고등학생 1명),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150명, 입선 1,000명 등 총 1,198명을 시상한다. 이와함께 지도교사상은 종전 9명에서 총 18명으로 늘려 지역별 단체접수 실적이 많은 우수교사를 시상한다. 아울러 디지털부문은 학년 구분없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등 총 5명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11월14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중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18-09-10
  • 강원지방 병무청, 2018년 하반기 현역병입영문화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18년 9월10일 낮 12시 육군 제21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대상자와 가족 1쳔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군 입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승화시켜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8년 하반기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대상자와 동반가족 등이 병역을 이행함에 자긍심을 느끼고 격려할 수 있도록 강원지방병무청과 강원도, 양구군, 21사단이 공동으로 협력해 준비했다. 이에 1부, 2부로 나눠 1부 행사에서 마음의 소리를 담아 즉석사진촬영, 현장에서 바로 인화 및 제공하는 말풍선 사진관 및 이동PX운영, 군 생활 및 훈련관련 부모 안심서비스 상담부스를 운영해 입영대상자와 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자치단체의 협조로 지역 특산품홍보 및 음료, 민들레 찐빵, 양구 쌀 등을 무료로 제공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 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 1군사령부의 의장대 공연, 도립무용단, 걸 그룹 노래, 군악대 공연, 가족참여 발언대 및 고무신 선서 등으로 입영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 이날 입영문화제 행사에 기찬수 병무청장과 양구군수가 방문해 입영대상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기찬수 청장은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 체험행사를 제공해 입영자와 부모가 소통하는 감동의 장을 만들어 병역이 자랑스러운 병역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의무 이행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국가안보와 나라발전에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입영하는 날이 입영자와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관헌 강원지방병무청 담당자는 “우리 기관은 보다 발전적인 민관군 협업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리고 공연품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가족체험 행사 등을 제공하여 입영문화제 수준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8-09-10
  • 박주현 동해시의원,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촉구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사진)이 2018년 9월10일 개회한 동해시의회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통과를 요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박주현 동해시의원은 이날 시멘트생산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으로 추가하고 시멘트 생산량 톤당 1천원을 과세함으로써 원인자 및 수익자부담 원칙을 확립하고 과세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자 2016년 9월29일 발의했으나 현재 국회에 게류중인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조속한 의결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강원 동해시에 소재한 시멘트 생산공장은 1968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지역주민에게 대기오염과 관련된 건강을 해치는 유해요인을 발생했다며 또 각급 생산과정에 필요한 원자재와 생산품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중량의 화물차량이 이동중에 각종 도로 파손을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동해시 관내 묵호항과 동해항은 시멘트출하시설이 소재하고, 동해시 관내 컨베이어벨트 등을 설치해 경관훼손은 물론 항만 발전여건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묵호항만은 시멘트를 운반하는 선박의 유류를 공급하는 시설에서 기름이 유출해 현재 토양오염을 정화하는 작업까지 진행중에 있다며 이러한 현상들을 종합해 볼 때 주민건강, 자연환경, 사회적 기반시설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어 원인자 및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는 타당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천식, 만성폐쇄성 질환, 알레르기비염, 결막염 등 여러가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다며 석회석 광산은 국민관광지 1호인 무릉계곡 주변에서 채굴하는 과정에서 산림을 훼손하고 지표면을 굴착해 마치 계단형 모습의 벌거벗은 사막같은 모습으로 드러나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모습은 관광도시를 추구하려는 동해시의 행정목적에도 반하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어서 우리지역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을 비롯한 10여분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소중한 지역의 자원을 이용해 기업의 부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경제적인 요인발생에 대해 시멘트 생산시설의 소재지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본 의원도 이 점에 대해 적극 동참함을 밝힌다고 했다. 따라서 수십년 동안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참아 왔던 우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라도 기업 이익의 일부를 정당한 절차에 따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지방세법에 시멘트 생산시설의 소재지에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근거를 마련하면 안전관리사업, 환경보호 및 개선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지방세법 개정안이 빠른 시일내에 지방세법에 시멘트 생산시설 소재지에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10만 동해시민과 뜻을 모아 간곡하게 건의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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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18-09-10
  • 강원지방우정청, 2018년 추석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9월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을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중 소포우편물은 접수 47만개, 배달 51만개 등 총 98만개 (전년 추석대비 접수 6.4%, 배달 9.2% 증가)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강원지방우정청 2백여명의 추가인력 투입과 80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한다. 박주현 강원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은 “추석소통과 관련, 귀성과 연휴로 집과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이번 추석 배달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석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
    • 사회
    2018-09-10
  • 강원도, 2018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8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9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년 7월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 등 일정을 감안해 올해는 9월에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기업간 화합도모를 위한 어울마당으로 족구대회와 응원전을 갖고, ‘사회적경제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또 기념식 전후로 식전․식후 공연과 함께 저녁에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와 교류마당을 갖고, 꽃차와 커피를 제조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참가자가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각 분야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사회적경제인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격려한다. 여기에다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한 4개 기업대표와 2개 기업에 각각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특히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은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사회적경제 상품관을 운영해 114개 기업이 참여, 1억1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더나가 3개 업체가 ‘강원만찬’이라는 브랜드의 로컬푸드 도시락을 올림픽 운영인력에게 납품해 2억7천5백만원 매출 성과를 올렸으며 7개 업체가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공정여행사업을 통해 1,500명에게 올림픽 참관기회를 제공해 1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올림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인 바 있다. 정영미 강원도청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확대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한편,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추석특판전이 강원도청과 원주 소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시청(9.17~9.18), 강릉역 광장 (9.19~9.26)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한과, 과일 등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강원곳간(www.강원곳간.com)을 이용하면 언제든 강원도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안영미 강원도청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며 “강원도내는 2018년 8월말 현재 사회적기업 188개, 마을기업 116개, 협동조합 700개, 사회적협동조합 52개, 자활기업 73개 등 총 1,129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고 소개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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