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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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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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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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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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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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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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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동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지역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기상특보 · 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 예측정보제공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 운영 등 산사태에 대한 상황을 총괄 관리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사전 대비 기간에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및 산지 전용지 등에 대해 사전 점검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하는 등 대피체계를 구축해 위기대응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또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사태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1백35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4km, 산지사방 11ha, 2023년 산사태 복구사업 6.43ha 등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장마 ·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단계별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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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건강정보 -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
    "‘손목터널증후군’... 더 이상 치료 미루지 마세요" 전체 환자의 44%는 50~60대...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 3배 가량 높아" 평소 손목 통증과 함께 엄지에서 넷째 손가락(약지) 끝이 저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며, 밤에 더 심해져 수면이 어려울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 같은 통증이 발생할 시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파스 등의 자가 치료를 통해 참는 경우가 많다.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는 “초기 치료를 놓치면 손의 운동기능 장애까지 발생하고 수술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등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며, “특히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이 증상을 가볍게 여겨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악화된 후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고 특히 50대~60대가 취약하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환자 수는 16만4307명으로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약 3배 많으며, 전체 환자의 44%가 50~60대다. 이는 주로 수작업이 많은 노동직, 장시간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무직,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 등 고된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다. 여성 발병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최신우 교수는 “완(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인대, 힘줄 등 여러 조직이 약해지며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에는 뼈와 인대로 이루어진 ‘손목터널’이 존재한다. 이 터널을 통해 9개의 힘줄과 1개의 정중신경이 지나간다. 비좁은 터널 안에 10개의 구조물이 밀집되어 지나가다 보니 손의 사용이 과도하면 이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터널 내 힘줄의 붓기가 발생한다. 결국, 힘줄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정중신경이 눌리게 되고 이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손 저림이 있어도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어 진단이나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초기에는 저린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지만, 더 진행되면 만성적인 증상이 발생하고 감각이 무디어진다. 결국에는 엄지 두덩근(thenar muscle)의 약화로 엄지손가락 운동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최신우 교수는 “엄지두덩근이 약화되면 수저질, 젓가락질, 필기 등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손재주와 미세한 작업이 필요한 동작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은 대표적으로 ‘팔렌 검사’와 ‘티넬 검사’가 있다. 팔렌 검사(Phalen’s test)는 손목을 90°로 꺾어 양쪽 손등을 서로 맞댄 다음 1분 정도 지났을 때 통증이나 저린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티넬 검사(Tinel test)는 손바닥을 펴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손목의 중앙 부근)을 두드렸을 때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최신우 교수는 “자가진단에서 손목과 손가락에 통증이나 저린감이 느껴질 경우,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신경전도검사나 근전도검사, MRI 등을 통해 손 부위의 신경과 근육의 상태를 확인하여 정밀한 검사 후 진단이 이루어진다. ◇ 치료 방법 초기에는 손 저림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때는 터널 내 염증 완화를 위해 붓기를 줄여주는 치료를 한다. 치료는 소염제 투여 및 주사를 이용하여 터널 내로 스테로이드를 주입하거나 손가락 힘줄의 사용 제한을 위한 부족 고정, 붓기 조절을 위한 온찜질 등을 시행한다. 이에 반응이 없을 시 수술적 치료인 ‘손목터널 유리술’을 진행한다. 이는 ‘가로손목 인대(횡수근 인대)’라는 조직을 외과적으로 절개하는 방법이다. ◇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과 손목이 받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오랜 시간 손과 손목을 사용하는 노동을 할 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이 도움 된다. 스트레칭으로는 손가락 굴근과 엄지손가락 굴근 스트레칭이 있다. 손가락 굴근 스트레칭은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손바닥이 정면을 바라보게 하여 손등을 본인 쪽으로 부드럽게 당겨 10초 이상 유지한다. 엄지손가락 굴근 스트레칭은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에서부터 멀어지도록 뒤쪽으로 부드럽게 10초 이상 당긴다. 이 외에도 장시간 한 자세로 작업할 때는 손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쿠션이나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종합
    • 기고/칼럼
    2024-05-16
  • 강원자치도내 채낚기어선 오징어금어기 해제후 첫 조업, 만선성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릉 · 속초시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21척이 금어기(4.1~4.30) 해제 후, 지난 5월11일(토)부터 울릉도 주변 해역으로 첫 출항에 나서 조업중에 있으며, 모든 어선이 높은 어획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5월14일(화) 오전 주문진항 4척, 속초항 2척 등 6척이 수협 위판 결과 총 2,503급(7,509kg)을 어획, 1억6천3백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또 현지 조업중인 어선들도 순차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위판을 마친 어선은 정비 후 재 출항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첫 출어는 울릉도 주변 해역에 오징어 어군이 형성되면서 강릉과 속초시 어선들이 시범 조업에 나섰으며, 첫 조업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앞으로 강원 주변 해역에도 고루 어군 형성시 도내 연근해 채낚기 어선들의 어획 실적 증가로 경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지역 상경기 회복 등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우홍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그동안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업인들과 지역 상인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첫 조업에서 큰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획량 증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면세유와 기자재 등 관련 어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안전 조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는 소비자들에게 싱싱한 횟감과 물회 등 식재료로 제공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어종이나, 최근 몇 년간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관련 어업인들은 경영난으로 출어를 포기하는 등 폐업 위기에 몰렸으며, 지역 상인들 또한 매출 감소로 큰 타격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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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5
  • 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5월13일(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시상식에서 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는 군 식품안전관리 및 군 식중독 예방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단체부문)을 받았다. 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는 지난 2001년 3월부터 현재까지 23년간 군 식품안전관리 및 군 식중독 예방 활동, 민간조리원 군 식품안전 교육, 조리병 군 조리 실무능력과 군 식품안전 위생관리 향상 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함께 식약처는 서울광장에서 5월13일과 14일 양일간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신기술 적용 식품, 국민안심 정책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2024년 5월7일~21일)으로 정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여기에다 올해 식품안전주간에 라디오 ·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업계, 소비자단체 등도 할인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안전주간을 기념한다. 이외에도 식품안전을 주제로 전문가, 국민이 함께하는 규제과학 심포지엄, 소비자 토크콘서트, 글로벌 해썹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 이대영 회장은 “1004식품안전지킴이로서 군 식품안전관련 봉사활동을 했을 뿐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장병들 군 식품안전관리 및 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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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5
  • 신경호 교육감,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장 수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5월14일(화)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에 대해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교원을 격려하기 위해 144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8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7명 △고등학교 교사 39명 △특수학교 교사 4명 등 총 144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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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14
  • 동해교육지원청-동해향교-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이 2024년 5월14일(화) 동해교육지원청에서 동해향교 및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바른 인성교육을 펼치고자 마련했다. 또 협약을 통해 지역내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2024년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인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학 교육협의체 구성 △지역학 교육 및 자료집 발간 △문화유산 공개강좌 운영(2회) △내 고장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3회)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10회) 등 10월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또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5개 중학교에서 운영해 학생들에게 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려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시키기로 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교육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4-05-14
  • 동해교육지원청,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2024년 5월14일(화)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의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박광서 교육장은 유공 교원 3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동해교육지원청은 선생님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품고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5-14
  • 강원 고성군 대진항, 저온-친환경 위판장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고성군 대진항이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온 ․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월14일(화) 밝혔다. 저온 ․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사업은 국내 생산되는 연근해 수산물을 육지로 옮기는 단계부터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경매장 및 냉동․냉장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따라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 대진항 위판장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8, 지방비 9, 자부담 3) 을 투입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저온 유지체계 산지위판장을 조성한다. 고성군 대진항은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어장을 보유한 어항으로 주 어종인 문어는 전국의 6%, 방어는 12%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저도어장의 문어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조성되면 기존 오픈형 위판장이 실내온도 15℃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폐쇄형 구조로 전환돼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은 물론 위판규모도 연 4%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이번 해수부 공모사업에 속초시 역시 저온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강원자치도는 공모 신청 2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산물 유통의 첫 시작점인 산지 위판장부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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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강원특별자치도정 2기 특보단 12명 인선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5월13일 비상근 특보단(특별보좌관) 인선을 마무리하며 민선 8기 도정 핵심 목표를 향해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앞서 특보단 1기는 정책 및 소통 기능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강원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일조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국제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굵직한 성과를 함께 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보단 2기는 강원특별법 시행과 민선 8기 반환점에 맞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시기임을 고려,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도민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분야를 세분화해 정책 자문과 대외 협조 기능을 강화했다. 또 장애인, 어르신, 관광수산, 소상공인, 기획특보를 신설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보단은 12명 중 여성이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으며,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게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나이대로 구성했다. 이에 청년특보는 최진영(40세) 주브라더스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가 임명돼 청년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이어 여성특보는 김금분(69세)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임명돼 도내 여성 · 가족 관련 자문을 담당하며 농림특보는 최종태(61세) 전 강원농업기술원 원장이 임명돼 농업 · 임업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이와함께 보건체육특보는 이범연(61세)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돼 보건 및 체육진흥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안전건설특보는 김인배(60세) 전 삼척시의회 의장이 임명돼 안전과 건설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여기에다 관광수산특보는 김필수(39세) 어업회사법인 ㈜대일수산 이사가 임명돼 관광 · 수산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장애인특보는 박용근(65세) 지체장애인협회 강릉지회장이 임명돼 장애인복지 정책 자문을 담당하고, 어르신특보는 함몽인(72세)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노인지도자 대학장이 임명돼 노인복지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더나가 소상공인경제특보는 황재득(41세)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소상공인협회 18개시군 연합회장이 임명돼 소상공인 경제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기획특보는 김흥섭(38세) ㈜바로이길 대표가 임명돼 정책기획 자문을 담당한다. 아울러 대외협력특보는 안은정(52세)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체육회 이사가 임명돼 대외협력 자문을 맡을 예정이며 문화예술특보는 정미숙(59세) 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예술대학장이 임명돼 도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함종국 도정협력관은 “이번 특보단 구성을 기점으로 도정 분위기가 성과 중심으로 쇄신될 것”이라며, “도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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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강원도립대학교-신한은행, 2024년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5월13일(월) 대학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신한은행(강원본부장 권오복)과 ‘헤이영 캠퍼스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메신저, 커뮤니티 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 2025년 시범 운영 후 본격 도입한다. 강원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고, 대학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립대는“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향후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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