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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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국유림,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모집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8년 9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가을철 산불예방․진화 등의 업무추진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2018년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영월군으로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서는 영월국유림관리소 및 동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서 교부하며, 접수는 영월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33-373-4052), 상동경영팀(☎ 033-378-2404)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최종 선발된 자에 대해 2018년 11월 초순부터 산불취약지역과 등산로주변에 배치 산불예방활동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업무 등을 담당한다. 노현철 영월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방지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하고 고용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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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7
  •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춘천우체국 격려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2018년 9월17일, 추석우편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춘천우체국(국장 박찬우)을 방문했다. 강성부 본부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지난 여름 폭염에도 우편배달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현재 추석 우편물 폭주시기에 우편물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완벽소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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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8-09-17
  • 평창군 추석연휴 대비 특별교통 및 응급진료대책실시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오는 2018년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및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평창군은 특별교통대책으로 지난 9월4일부터 11일 동안 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완료했으며 운수업체를 주관으로 차량의 노후부품 교체 및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대중교통의 안전성확보에 철저를 기한다. 또 원활한 교통흐름에 중점을 둬 군내 상습교통체증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목록을 공개해 귀성객들로 하여금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응급의료대책으로 추석연휴 5일 동안 47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및 운영하고, 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등에서도 안내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즐거운 추석연휴기간 귀성객들이 불편함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의료서비스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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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7
  • 영화 남한산성 촬영세트장 일대 황화코스모스 활짝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에 위치한 영화 ‘남한산성’ 세트장 일대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세트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화코스모스 단지는 2018년 7월 세트장 일대 15,000㎡ 면적에 황화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해 조성한 것으로, 영화 ‘남한산성’의 행궁세트장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와 운치를 더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남한산성’ 세트장과 황화코스모스 꽃단지를 찾은 가족, 친구와 연인, 전국 각지에서 온 사진동호인 등 시민과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경래 대화면장은 “영화 ‘남한산성’ 세트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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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7
  • 우리나라 최상위 소득자 500명 소득총액 강원도 1년 예산 달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최상위 소득자 500명의 소득총액은 연간 5조원으로 강원도의 1년 예산에 달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상위 소득자 0.1%가 한 해 벌어들인 소득도 28조원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한 해 예산(2016년 기준 386.4조원)의 7.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의 ‘2013~2016 귀속년도 통합소득(연말정산 근로소득 +종합소득) 백분위 및 인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 귀속년도 통합소득자 2,176만4,051명이 벌어들인 소득 721조3,616억원중 최상위 500명의 소득은 5조1,334억원(0.7%)인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최상위 0.1%(2만 1,764명)의 소득은 28조1,015억원(3.9%)인 것으로 분석했다. 최상위 500명의 1인당 평균소득은 102억6,694만원, 최상위 0.1%의 1인당 평균소득은 12억9,119만원에 달했다. 반면 전체 통합소득자 1인당 평균은 3,314만원에 불과했다. 또 상위 10%의 통합소득은 2016년 266조 4,871억원으로 같은해 예산의 70%에 달하는 금액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양극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10분위 배율(상위 10% 소득을 하위 10% 소득으로 나눈 값)은 2013년 68.8배, 2016년 68.6배로 고착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했다. 여기에다 5분위 배율(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값) 또한 2013년 25.6배에서 2016년 25.1배로 25배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기준 의원은 “매년 높은 소득을 지속적으로 벌어들이면 쌓아두는 재산도 늘어나는 만큼, 소득불평등이 지속되면 재산불평등도 심해지기 마련”이라며 “통합소득은 2013년 602조에서 2016년 721조로 100조원 넘게 늘었지만 최상위 0.1%, 상위 1%, 상위 10%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며 “경제성장의 성과를 최상위 부자가 가져가는 경향이 지속되면서 고착화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소득 자료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자의 소득과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소득을 더한 것에서 중복 부분을 제거한 것으로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자료를 통합한 만큼 한계가 있으며, 가구단위가 아니라 개별 납세자 단위로 산정해 소득분배 상태변화를 추적하기 위한 자료로 제약이 있다. 심 의원은 “미국 국세청(IRS)의 경우 1992년부터 2016년까지 납부세금 최상위 400명의 명단을 공개해 왔고, 최상위 0.001%의 소득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국세청도 국세통계를 정비해 국민들께 소득 구조를 소상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양극화를 엄밀하게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2018-09-17
  • 양구군, 행정조직개편 위한 조례안 입법예고
    【양구=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조직의 자율성확대, 대(對) 주민 소통강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확대, 인재육성을 통한 양구군 미래발전 성장동력의 확보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14일(금) 홈페이지에 행정기구 신설 및 기능조절 등의 내용을 담은 ‘양구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안과 ‘양구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양구군은 종합민원소통실, 체육진흥과, 유통축산과 등 3개의 부서를 신설한다. 먼저 주민들과의 소통과 민원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민원소통실을 신설하고, 실장은 지방서기관·지방시설서기관 또는 지방행정사무관·지방시설사무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신설하는 종합민원소통실은 민원소통사무의 기획·조정(실·과·소,읍·면처리부서 지정)·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신설하는 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의 운영을 맡으며 기획감사실로부터 감사·법무에 관한 업무를 가져온다. 또 기존의 민원실운영 및 창구민원에 관한 업무와 개발행위 업무는 그대로 수행하고, 국공유재산 등 재산관리의 관리운영업무는 재정운영과로부터 흡수한다. 민원봉사과는 종합민원소통실로 이관되는 업무를 제외한 기존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적건축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획감사실은 기획조정실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현재 자치행정과에 있는 공보업무를 흡수한다. 이어 본청의 문화체육과는 문화와 체육분야를 분리해 체육진흥과를 신설하고, 문화체육과의 문화분야와 경제관광과의 관광분야는 통합해 문화관광과로 개편한다. 이와함게 농업기술센터에 유통축산과를 신설해 유통정책, 농식품 가공, 축산, 가축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농업정책과는 기존의 농업정책, 농촌개발, 내수면 업무와 함께 농업지원과의 농업기계업무를 흡수한다. 여기에다 클린환경과는 보건소의 위생관리 분야를 흡수해 환경위생과로 개편한다. 더나가 주민생활지원실은 교육생활지원과로, 경제관광과는 전략산업과로, 도시개발과는 평화지역발전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아울러 평화지역발전과(구 도시개발과)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업무를 맡고, 지역개발업무는 안전건설과로 이관한다. 이번 조례개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9월17일(월)까지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찬반여부 및 그 사유)을 작성해 김형종 양구군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17
  • 노인회 인제북면분회, 아름다운 하천가꾸기활동 전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북면 분회(분회장 박수석) 회원 30여명은 2018년 9월14일 원통9리 인북천 일원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과 마을가꾸기를 위해‘아름다운 하천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인제군지회 북면 분회는 매년 2회 이상 임원들이 모여 하천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17
  • 춘천시청 직영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파업 예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청 직영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2018년 9월14일 강원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를 신고하고, 17일부터 전체 근로자 121명 가운데 조합원 108명이 참여하는 파업을 벌인다. 춘천시 등에 따르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춘천시지자체지부(지부장 박훈주)는 지난 1월부터 춘천시청 사용자측과 ‘2018년 임금교섭’을 벌여오다 환경미화원 임금부분에서 노사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를 두 차례 거쳤으나 노동조합측에서 조정중에 결렬을 선언하며 지난 9월12일 조정중지결정이 내려졌다. 특히 노조는 2018년 임금교섭에서 환경미화원의 기본급 2.6% 인상과 함께 현재 시행하고 있는 주중 매일 1시간의 연장근로를 폐지 또는 축소하고 감소되는 연장근로수당액을 다른 명목으로 보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춘천시는 기본급 2.6% 인상과 소급 지급은 받아들이지만,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연장근로는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실시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연장근로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노조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춘천시는 ‘파업대비대책’을 수립하고 파업이 실시되더라도 시의 가용자원을 동원해 시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춘천시는 시청 직영 환경미화원이 수행하는 업무와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업무로 이원화하고 있어 파업이 벌어지더라도 ‘쓰레기 대란’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직영 환경미화원은 주간에 도심지역 가로 및 이면도로 쓰레기를 청소하거나 쓰레기 발생량이 적은 농촌지역의 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수거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쓰레기 발생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심 주택가, 아파트, 상가 등의 종량제봉투, 음식물, 재활용품은 야간시간에 대행업체에서 수거하고 있어 우려할 사항이 아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국종 춘천시청 청소행정과장은 “춘천시가 노동을 중시하고 근로자들의 권리인 쟁의행위는 존중하지만 이번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의 요구는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자칫하면 모든 환경미화원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는 무리한 요구”라며 “주 52시간 근로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주변의 많은 시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는 상황에서 시민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환경미화원들이 본인들만의 이익을 위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은 상당히 유감스러운 일이고 시민이 주인인 춘천시정부는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의 이번 임금교섭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업에 대비한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내 집, 내 가게 앞 청소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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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8-09-17
  •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동북아 대표박람회 안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9월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동해시에서 개최한 동북아 경제한류축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 최고의 수확을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여개국에서 850여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 규모도 10만명 이상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또 이번 박람회는 동계올림픽개최지 경제협력포럼, 여성CEO교류회, GTI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GTI경제협력포럼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항로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져 강원도가 북방시장개척의 중심지임을 부각했다. 이와함께 재한 중국동포와 함께하는 페스티벌, 글로벌푸드존, 야시장이벤트를 통해 동북아 한류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다 금년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레고랜드올림픽홍보관과 전기자동차관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주)동해다이퍼는 미얀마 비구니를 위해 여성용품(생리대) 40만장을 기증했으며 남아공과 생산공장 설립 등 일천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더나가 강원도의 대표적인 주류 제조업체인 솔래원은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 있는 해외기업들과 250만불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강원인삼농협은 대만, 중국 등과 150만불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원주시 소재 21개사로 구성된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는 GTI박람회를 통해 6개회원사가 캐나다, 중국, 호주 바이어와 168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정선사과는 베트남 바이어와 50만불 계약을 맺어 새로운 동남아 수출개척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동안 전통시장 국민운동본부 회원 400명을 비롯한 출향도민, 각 기관·단체, 코레일 및 지역 여행사와 연계한 구매투어단 1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아 지역특산품 등 추석장보기를 실시했다. □ 기업에게 돈이 되는 박람회 모델 창출 이번 박람회의 상담액은 1,494건 59,982만불이며, 계약추진액은 715건에 14,990만불로 전년 대비 335만불이 증가하는 등 GTI박람회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 및 유력 CEO와 세계한상 등에서 동해안경제자유구역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투자유치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유력바이어 20여명과 90여개 참가기업이 특별상담회를 개최해 260억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한다. 또 박람회장은 연일 구매투어단 및 참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주)나율은 1일 최고 매출 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현장판매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와함께 참가기업의 내수판매 촉진을 위한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이 박람회장을 찾았고, 동해시 및 동해안권 시군을 비롯한 주말 관광객과 함께 박람회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 국내외 기업 참가하고 싶은 동북아대표 국제박람회 안착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몽골, 부탄 등이 참가한 국제관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해외참가 기업 만족도 또한 높았다. 국내 참가기업들도 전시관 시설 및 통역지원 등에 크게 만족했을 뿐 만 아니라, 향상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바이어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매일 밤 진행한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공연, 야간판매)는 지역주민 뿐 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했으며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인근 숙박업소, 식당들은 연일 이어지는 손님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일조했다. □ 박람회 우수상품 20점 선정 박람회 마지막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DTI코리아 등 5개 대상기업과 명테크 등 15개 금상 수상기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무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쟁력이 인증된 기업은 국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09-16
  • 강릉선 KTX역세권 개발 위한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올림픽유산인 강릉선 KTX를 활용한 역세권 공동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강원도와 관계 시군간 업무협약식이 208년 9월17일 강원도청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역세권을 중심으로 관광·문화자원 연계, 교통망확충,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개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시군과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따라 강릉선KTX 역세권개발 종합구상용역을 도-시군 공동추진하고 역세권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군 업무협의체 구성·운영 및 그 외 강릉선KTX 역세권 개발 전반에 걸친 도-시군 협력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김한근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한규호 횡성군수, 한왕기 평창군수 등 4개 시장·군수들이 참여해 강릉선KTX 역세권 주변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릉선 KTX는 강원도와 타지역을 이어주는 허브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강원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이제는 올림픽 유산인 강릉선 KTX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역세권 개발에도 눈을 돌려야 할 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와 시군이 협력해 역세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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