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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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법 체험 진로캠프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가 2019년 8월2일 원주시 아이행복마을 청소년 29명과 교사 4명을 대상으로 꿈 키움 법체험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꿈키움 법체험교실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모의법정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법체험 진로캠프는 법무공무원 직업탐색 및 학교폭력을 주제로 역할극 및 모의법정, 학교폭력체험관 견학 및 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윤모양은 “모의법정체험을 통해 내 스스로 법관이 돼 재판을 진행하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을 모두 생각해 봐야하는 활동이 매우 어렵기도 했지만, 학교폭력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의송 센터장은 “법은 우리 곁에 늘 함께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하기에 기회가 늘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린 학생들도 쉽고 친숙하게 법을 알고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체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19-08-02
  • 이병현 횡성우체국 집배원, 전복차량 탑승자 구조 화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체국 집배원이 사고로 전복된 차량안에 갇혀있던 사람들을 구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현 횡성우체국 집배원(51)은 2019년 8월2일 오전 11시10분경 우편물을 배달하던중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향교앞 회전교차로에 승용차가 전복된 것을 목격하고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을 주변에 있던 시민들과 함께 구조했다. 특히 이 집배원과 시민들의 빠른 대처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병현 횡성우체국 집배원은 “그 때 그 상황을 봤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또 같은 상황이 발생해도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뛰어들었을 것”이라고 겸손히 말했다.
    • 종합
    • 사회
    2019-08-02
  •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선서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8월2일 36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172명의 사회복무요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복무 선서식과 부모님 초청 사회복무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성실복무 선서식은 사회복무요원과 가족이 함께 모인 교육소집 수료식에서 사회복무요원 대표가 선서를 함으로써 복무시작에 앞서 성실복무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사회복무요원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부모님초청 사회복무설명회는 사회복무요원의 가족들에게 사회복무관련 제반사항을 안내해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병역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창 강원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민과 공감 소통하는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8-02
  • 삼척해상케이블카, 2019년 냉난방시설 설치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품 해양관광명소인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내에 냉난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에 설치한 냉난방시설은 천정 슬림형으로 무소음 배터리를 이용한 전국 최초의 냉난방시설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바다위에서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 6월말부터 증강현실을 이용해 초곡촛대바위, 장호투명카누, 바다속,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 ‘AR트릭아트존’을 운영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헌 해양관광센터소장은 “AR트릭아트존에 이은 이번 냉난방시설 설치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에 걸맞은 명품 해상케이블카로 위상을 다지고, 앞으로도 관광객 여러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찬 해상케이블카담당은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017년 9월26일 개장 이후로 올해 7월까지 8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말까지 100만명의 탑승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2
  • 강원도, 일본 추가 수출규제대응 비상대책반 구성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년 8월2일 오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의결에 따라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문순 도지사, 비서실장, 경제진흥국장,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장, 일본구미주통상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는 이번 추가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 통상, 농정 등 관련부서와 정부기관, 수출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일본 수출규제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대응 비상대책반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각 기관별 관련 동향 공유와 체계적이고 공동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를위해 조속한 시일내 강원도내 대 일본 수출기업대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일본내 추가적인 반한, 불매 분위기형성 및 일본 정부의 수입 통관심사 강화조치가 있을 경우, 강원도 수출 및 산업전반에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도내 기업의 대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 추진, 수입-수출다변화, 금융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8-02
  • 양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국유임산물 양여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한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인 송이와 잣종실 등에 대한 양여를 추진한다. 양여신청 기간은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로 신청기간내 양양지역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과 고성지역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민북경영팀 등 해당지역의 접수장소로 접수하면 된다. 양여대상은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된 지역주민들로서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주민으로, 국유림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무상양여는 90% 이하를 기준으로 10%의 유상 양여분의 대금을 국가에 납부해야 양여 승인을 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여승인을 받지 않고 송이를 채취하면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02
  • 일본, 대한민국 백색국가제외 강원도내 반발 확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 강원도내 여야 정당 및 기관에서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들이 잇따라 국민적 공분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을 비롯한 정의당 강원도당, 강원도의회가 2019년 8월2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 역사문제에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식 보복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분노해 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일본이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기어이 건너고 말았다며 그릇된 역사문제 대한 반성은 커녕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백색국가 제외’라는 무모한 경제보복으로 답을 한 것이라며 개헌에 대한 집착과 레임덕 위기에 빠져 있는 아베 총리의 무분별한 ‘한국 때리기’에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베 정권은 지난 7월 이후 강행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 내부에서조차도 ‘국제정치와 무역문제를 분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깼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한국에 대한 규제강화를 참의원 선거에 적극 활용해 간신히 승리한 아베정권이 이제는 경제보복으로 정권의 구심력을 끌어올리고 개헌동력으로 활용해 보겠다는 어리석은 계략이 결국 이런 참사를 불러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반성 대신 무모한 경제보복을 선택한 일본의 옹졸하고 저급한 행태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일본은 앞으로 똑똑히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무역질서를 흔들고, 우방이던 양국이 파국을 향해 치닫게 만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정부와 아베정권이 져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강원도당은 이번 사태를 오히려 세계무역 다변화의 기회로 삼고, 냉철하고 단호한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시는 이런 무역공격이 통하지 않도록 정부와 함께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이날 일본이 오늘(8월2일) 기어코 화이트리스트 27개국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배제하는 결정을 했다며 파국을 막기 위해 대한민국은 모든 외교적 노력과 우려를 보냈지만 결국 아베 정권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파국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일본은 오늘의 결정을 두고, ‘수출관리제도와 운용에 불충분함 때문이며, 대항조치가 아니다, 한일 관계에 영향을 의도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했으나 이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파렴치한 주장이라고 비토했다. 또 아베 정권의 도발이 단지 수출규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과거사와 경제-안보 등 모든 면에 걸쳐 치밀하게 준비된 전략적 도발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아베 정권이 경제적 손실까지 감수하면서 대한민국을 도발하는 최종 목적지는 전쟁수행이 가능한 ‘보통국가’ 일본의 부활로 이어져 있다는 것 또한 직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베 정권은 그 동안 우리나라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도 걷어차고 심지어 미국의 중재조차 거절했다며 국제사회의 외교적 중재노력을 거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까지 와해시키면서 거침없이 폭주하는 아베 정권은 그 책임을 오롯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정의당 강원도당은 온 국민과 함께 아베 정권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이며,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하고 한일안보협력 전반을 재검토하는 등 보다 단호하면서도 정밀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의당은 국민과 함께 이 난관을 뚫고 새로운 역사로 나아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결의했다. 더나가 강원도의회도 이날 일본은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일본이 끝내 한국을 수출우대국가 명단(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우리 강원도의회는 크게 분노한다며 더욱이 백색국가 제외는 경제침략 행위이자, 일본이 지지한 자유무역원칙을 스스로 깨는 조치인 만큼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특히 일본은 오늘 세계평화와 안보질서를 이유로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으나 이 같은 결정은 우리나라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들에 내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라는 것을 전 세계가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높은 성장을 도모하려는 시기에 과거사 문제와 경제문제를 연계시킨 조치는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또한 이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원칙에 합의를 한 G20 정상선언과 WTO 협정 등에도 배치되는 심각한 행위라며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는 양국간 갈등 장기화와 경제적 피해확산으로 그 동안의 우호관계를 훼손하고, 양국 국민에게 더 큰 부담을 지우게 될 것이고 나아가 세계경제를 무너뜨리게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따라서 일본은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이와함께 우리나라 사법부 판결을 존중해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아울러 강원도의회는 일본이 결자해지에 나설 때 까지 전 도민과 함께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강원도의회는 일본정부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결정에 대한 규탄결의대회를 2019년 8월6일 오후 4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08-02
  • 소설 토지 완간일 기념, 소설 토지의 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일을 기념하는 소설 토지의 날 행사가 2019년 8월15일(목) 박경리문학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규모의 ‘박경리 소설 낭독공연대회’와 ‘제7회 박경리 전국 시낭송대회’를 비롯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토지, 새로운 시작’ 등을 진행한다. 또 ‘박경리 문장전’, ‘소설 토지속 등장인물에게 쓰는 편지’ 등 전시행사와 함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친다. 아울러 집필 26년만인 1994년 8월15일 마침표를 찍은 대하소설 토지는 소설의 서사가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절에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매우 깊다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3-762-6843)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과 전국의 탐방객에게 박경리 작가의 정신과 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8-02
  • 인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 위원 위촉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8월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인제군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신임 운영위원 3명과 연임 운영위원 10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5명으로 인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인제군은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근거해 2년마다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의 기본적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자원봉사활동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번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대표 및 사회복지 전반을 아울러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하고 있어 2년간 자원봉사센터 발전과 지역내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자원봉사에 대한 높은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주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 삶의 잘 향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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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2
  • 인제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 제작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전 세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킹덤’시즌2 제작지원에 나섰다. 인제군은 2019년 8월2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킹덤 시즌2’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라마 촬영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비롯 인제 곳곳의 비경을 드라마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드라마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와 인제 이미지홍보를 위한 촬영지원 사업을 약속했다. 또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는 인제에서 주요 드라마촬영을 통해 넷플릭스를 통한 전 세계에 영상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드라마촬영을 지역에서 이어가며 지역경제활성화를 돕는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킹덤 시즌2 드라마 촬영팀이 인제읍 원대리 힐링캠프 일원에서 세트장을 마련하고 지역에서 촬영을 이어가며, 인제군은 이로 인한 지역경제효과가 4억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했다. 이범균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은 “최근 예능, CF촬영, 드라마 등 TV 방송 촬영지로 인제를 찾는 제작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통해 인제를 홍보하고 관광객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에서 따왔으며 넷플릭스는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영화나 TV프로그램과 같은 영상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아울러 전 세계 유료가입자가 1억5천1백만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사업자로 킹덤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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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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