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체기사보기

  • 송기헌 의원 발의,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본회의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통시장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정부가 실시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2019년 8월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이 2018년 1월11일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전통시장 노후전기 설비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전기설비 20kW 미만 규모 시장의 개별점포는 전기안전점검을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반면 전기설비 20kW 이상 규모 시장의 개별점포 전기 안전점검은 전통시장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인천 소래어시장, 여수 수산시장화재는 노후화된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로 밝혀진 바 있다. 또 전통시장 전체화재중 전기화재는 45.3%(236건중 107건, 2014~2018년 기준, 소방청)에 달하며, 이중 대부분은 전기설비 노후화로 인한 전기합선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9년 8월2일 통과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20kW 이상 규모 시장의 개별점포 역시 전기설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하도록 해 전기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의원은 “대구 서문시장, 인천 소래어시장, 여수 수산시장 등 최근 몇년간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원인이 노후설비로 인한 전기합선으로 전통시장 자체점검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인해 전통시장내 전기 노후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을 낮추고 이로 인한 상인들의 피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08-05
  • 강원경제인연합회, 제5차 국토종합계획 산적현안 우선 반영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산적한 현안부터 우선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9년 7월16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의하면 ‘평화와 번영, 동북아 중심지대 강원’이라는 비전 아래 강원도를 접경지역 관련 남북경제협력 모델로 철원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강원도를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글로벌평화관광지대로서 동해안권인 설악~금강산~원산을 동해관광공동특구로 육성하고, 설악~고성~강릉을 국제관광자유지대로 육성한다고 계획했으며 올림픽특구와 연계한 평화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올림픽 도시인 평창, 정선, 강릉을 평화관광휴양 클러스터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혁신성장벨트로 춘천~원주스마트융복합산업벨트, 동해안환동해경제벨트, 원주, 평창, 강릉 등은 스마트생명관광벨트 등으로 추진하며 동해선과 동서고속화철도, 내륙종단선(원주~춘천~철원) 그리고 제천~삼척간, 춘천~철원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계획은 이미 오랜기간 강원도가 정부에 숙원사업으로 요구해온 것으로 정부차원에서 실질적 계획이나 구체적인 일정도 없이 단지 선언적 내용에 그치고 있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임기응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원도민 입장에서 보면 정말 답답하다며 수년간 환동해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하면서 동해안 물류기반의 핵심시설인 항만시설확충마저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북한산 원자재와 러시아 가스공급라인 등 북방물류거점인 강원남부지역은 동해항 북방물류전진기지, 호산항 에너지기지 구축, 동해자유무역지대의 콜드체인 동해클러스터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 폐광지 신 성장 대체사업,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축소에 따른 지역 특별대책 등 실질적 강원도 미래 신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모두 빠져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강원도는 환동해안권 경제중심이 되기위해 환동해안권 지방정부회의, 무역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수년간 많은 예산과 시간을 쏟아 부으며 의지를 보여 왔다며 그러나 정부의 무관심으로 더 이상 힘을 싣지 못하고, 환동해안권 중심 타이틀을 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는 강원도를 평화지역이니, 남북의 창구니 하면서 강원도민에게 호언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역경제발전과 거리가 멀다며 접경지역의 강원도, 경기도, 인천의 남북평화발전 로드맵은 많은 부문이 유사하며, 3개 광역 시도간 남북경협의 경제특구도 중첩되고, 북방물류전진기지 육성도 타도와 경쟁으로 전 국토를 유사하게 만들어 발전시키겠다고 하니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도 의문스러운 형편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첫 단추를 꿰지 않고 마지막 단추를 꿸 수 없다며 꼬인 매듭을 풀지 않고서는 새 시대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라며 화려한 청사진은 누구나 제시할 수 있으나 지역의 현실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청사진은 꿈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꿈과 계획은 분명 다르다며 계획은 현실적이며, 실천가능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150만 강원도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8월 전문가그룹회의 등 걸쳐 연말 최종안이 확정 되기전 반드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원도의 현실적인 산적한 지역현안부터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8-05
  • 삼척국유림, 목재제품 품질관리 합동단속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가 2019년 여름피서철을 맞아 8월5일~13일 7일간 관내 목재제품 품질관리 단속을 실시한다. 목재제품 품질관리단속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확립을 통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단속대상 목재제품으로 합판과 파티클보드, 섬유판,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목탄, 방부목재 등 14개 품목으로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 유통하는 제품들로 한다. 또 이번 단속에서 사전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에 의뢰해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진행한다. 권태현 산사태경영계획 팀장은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목재제품을 판매 유통하거나 품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목재제품을 유통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목재제품 유통업체에서 이점을 유념해 믿을 수 있는 목재 시장이 형성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관내 생산 및 유통되고 있는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해 좋은 목재제품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5
  •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문제해결 시민대책위, 3자 합의 이행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이뤄냈던 소중한 성과가 훼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는 2019년 8월5일 지난 2018년 12월31일 춘천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의 민간위탁 철회와 직접고용, 고용승계 문제로 춘천시청앞에서 1년 넘게 천막농성을 하던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극적인 합의를 해 천막을 철거하는 등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이뤄낸 소중한 성과였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지금 당시 약속했던 것들이 정해진 기간내 정상적으로 지켜질 수 있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당시 합의의 기본내용은 기존 환경공원의 민간위탁에서 나타난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공론화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었다며 기간은 6개월 이내로 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 3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고 상기했다. 이후 다자협의기구를 구성하고 논의했으며 지난 3월말 춘천시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 운영방식 등 효율화방안 타당성 연구용역이 공고돼 7월말까지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직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두 차례의 용역 중간보고회의에 제출된 내용이 객관적이고 신빙성있는 연구용역이라고 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그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공론화과정에 있어서도 그 속도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2018년 2월31일 약속했던 6월말은 이미 상당한 기간을 초과했으며 두달밖에 남지 않은 9월말까지 완결될 수 있을 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시민대책위는 2018년 12월31일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이뤄냈던 소중한 성과가 훼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춘천시는 약속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명심하고 관련된 대책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길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시민대책위 또한 사태가 다시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춘천시 폐기물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춘천경실련/춘천나눔의집/춘천두레소비자생협/춘천민예총/춘천생명의숲/춘천시민연대/춘천역사문화연구회/춘천환경연/춘천YWCA/춘천YMCA)민주노총춘천시협의회/춘천여성회/춘천여성민우회/영상공동체미디콩/전태일노동대학영서학습관/노동자연대춘천모임/노동당춘천시당원협의회/민중당춘천시지역위원회/정의당춘천시지역위원회/춘천녹색당 등 20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8-05
  • 삼척시, 2019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5일(월)부터 9월27일(금)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주민편익증진과 효율적 행정업무의 수행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동에서 마을 이통장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주민등록 세대명부에 따른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를 현지출장 확인한다. 특히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결과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 등 주민등록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한다. 아울러 이번 사실조사 기간중 자진신고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게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임상민 삼척시청 민원봉사과장은 “삼척시는 이번 사실조사기간중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연계해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신고 하도록 중점 홍보하고, 관련지원조례에 따라 신규 전입자에 대해 5~10만원 상당의 전입 장려금과 관광지 무료관람권,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4
  • 삼척시, 2019년 하반기 행정인턴 15명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행정인턴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삼척시민으로, 전문대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미취업자로 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8월19일(월)부터 12월22일(일)까지 4개월간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행정인턴 사업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4
  • 평창군,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8월부터 9월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읍면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명부를 바탕으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의 정정-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한다. 특히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미 취학아동에 대한 조사를 중점 추진한다. 또 사실조사 기간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최대 3/4 까지 과태료 경감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번 기회에 재등록-증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권혁영 평창군청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4
  •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성황리 폐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엔조이 썸머!(enjoy summer!)를 주제로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7월26일부터 8월4일까지 10일간 펼쳐진 2019평창더위사냥축제가 관광객들의 호평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 첫 주말을 포함한 축제 대부분의 기간중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금년도 축제방문객은 2018년 8만5천명보다 약간 감소한 7만8천여명을 기록했다. 다만,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시설물 관리와 관광객 편의에 힘쓴 축제위원회측의 노력으로, 개별 방문객의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주 행사장을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설치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해 ‘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특히 잘 갖춰진 인프라에 힘입어 대표 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는 올해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정해진 시간에 ‘땀띠귀신’으로 분장한 스탭들과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땀띠귀신사냥 개막식 퍼포먼스를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관광객들과 함께 연출하면서 신나는 축제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이와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는데, 1년중 단 한번 개방되는 신비의 광천선굴탐험, 송어 맨손잡기와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 등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안겨줬다. 여기에다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꿈의 대화 캠핑장은 글램핑 8개소(1동당 16㎡)를 추가 설치하고 캠핑장 진입로와 주변 배수로와 환경정비를 통해 새 단장을 완료해 축제기간중 금요일, 주말에 캠핑장의 모든 사이트가 예약되면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나가 꿈의 대화 캠핑장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캠핑장 시설은 황토방하우스, 글램핑, 캐빈하우스, 돔텐트, 캠핑데크로 구성했다. 아울러 캠핑장은 축제 이후에도 평창백일홍축제(9.6~9.15), 평창효석문화제(9.7~9.15)와 연계해 9월30일까지 운영해 평창군 관광객들과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마해룡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흐린 날씨속에서도 우리 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에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악조건을 극복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축제기간중 프로그램의 재미, 접근성, 먹거리 및 살거리 등 10여개 항목으로 구성된 축제 만족도 평가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 2020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치룰 계획이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4
  • 양구군, 2019년 민물고기 제왕 쏘가리 방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8월5일 오전 11시 양구읍 석현리 선착장(소양호)에서 점차 감소되고 있는 향토어종 자원을 보존하고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쏘가리 방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 어린고기는 길이 3.5㎝급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물고기로, 총 5만2천7백92마리다. 육식성 향토어종인 쏘가리는 외래어종인 배스와 천적 관계이며, 육질이 단단해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최고급 어종이다. 양구군은 올해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1억5천9백만원을 투입해 어족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이번 쏘가리 방류를 시작으로 대농갱이, 동자개, 꺾지 등 총 22만4천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한다. 김진호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내수면담당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어린 물고기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4
  • 2019년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 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8월5일부터 9월3일까지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인제군민대상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 5개 부문으로 나뉘며 추천기준 현재 인제군에 거주하고 주민등록된 사람으로 각 부문별 공적이 탁월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는 사람으로 각 읍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자랑스런 인제인상은 인제지역 출향인사중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인제군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전영구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서무담당은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의 수상자는 2019년 합강문화제 개회식에 시상을 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등 대내외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