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로컬버스 이벤트와 노래로 즐기는 로컬푸드 콘서트개최와 관련, 12월1일 강릉 북강릉농협을 방문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성광돈)에 따르면 aT는 제철농산물이 저조한 겨울 시즌이지만, 로컬푸드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려 지속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도를 시작으로 전라, 충청, 강원까지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앞 6곳에서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로컬버스를 정차해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로컬버스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국내산 음료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가치를 맞히는 롤렛이벤트를 통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지역의 소비자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aT 관계자는 “로컬푸드를 소재로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소소하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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