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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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1031일까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의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담당직원외 금연지도원 등 3개조 7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내 공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2,454개소와 조례지정 금연구역 버스승강장 등 442개소 등 총 2,896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지도단속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금연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내 흡연행위 등으로 한다.


유치원-어린이집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와 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의 금연구역 등 확대된 금연구역 지도 단속에도 나선다.


아울러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금연구역 지정 관련 위반업소 및 금연구역내 흡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소유자 및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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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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