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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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201999일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과 강릉에코파워 및 삼성물산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력고용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


주요 내용으로 강릉고용노동지청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강릉시는 발전소 전반에 대한 행정지원을 하며, ‘강릉에코파워삼성물산은 지역업체의 참여와 주민고용을 최대한 보장한다.


특히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이후 건설경기 부진과 인력채용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를 통해 인력고용 창출과 지역경제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경제적 파급효과로 건설 및 운영기간중 23천억원으로 예상하며 발전시설 건설시 연인원 40만명의 인력투입과 고용창출, 장비사용 및 물품구입 등의 효과를 예상한다.


이와함께 운영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경상경비, 직원 생활비, 지역세수 등 13천원의 경제적 효과와 본사 및 협력업체 직원, 가족 등 총 2,0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로 지역경제에 많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현재, 발전소 건설현장에 42개 업체에, 1일 평균 1,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하루 최대 4,100명까지 근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건설기간 동안 출력인원 약 300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건설공사로 인한 지역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로 6,100억원 정도를 분석한다.


박상욱 강릉시청 에너지과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근로자 확대와 건설장비 및 자재 구매 등을 통한 내수확대로, 다소 침체된 건설경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민관 모두가 공동 발전하는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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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한 지역상생발전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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