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희)는 2019년 9월4일 관내 미용실과 협업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해 고마움을 샀다.
이날 봉사는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체기금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미용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함께 미용실로 동행해 염색, 퍼머, 커트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미용보조는 물론, 미용으로 지루함이 없도록 말벗과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윤희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경희 포남2동장은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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