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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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20198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8일간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82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4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823일 제2회 추경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또 강릉시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심사한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 윤희주 의원외 6명이 발의한 강릉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강희문 의원외 5명이 발의한 강릉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진용 의원외 7명이 발의한 강릉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다.


강릉시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8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 구성 결의안,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상정했다.


먼저 예결위를 구성해 행정위원회에서 강희문 의원, 허병관 의원, 김복자 의원, 정광민 의원, 윤희주 의원과 산업위원회에서 신재걸 의원, 최익순 의원, 이재모 의원, 조주현 의원 9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이재안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으로 대표 발의한 이재안 의원은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인허가에 대한 적법성 여부조사 및 해당 지역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발의했다며,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인허가 관련부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했다.


이 요구의 건은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최선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노력하고 있으므로, 우리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우리시에 산재해 있는 굵직한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 대한 안정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잊지 말아 달라동료 의원들은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의 심도있는 심사와 추경예산안에 옥계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사업 등 국고보조사업으로 반영돼 있는 만큼 예산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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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8월20일~22일 제277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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