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부곡동, 2019년 가마골누리보듬 꾸러미지원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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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균)가 2019년 7월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마골 누리보듬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동해만들기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긴급지원 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 22가구를 방문해 선풍기, 홈키파, 제습제, 부채 등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4종 세트를 전달하고 개별복지상담도 진행했다.

김선균 동해시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외 3종 세트를 지원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부곡동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을 병행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춘식 부곡동 담당은 “가마골 누리보듬 꾸러미 지원사업은 온 마을의 주민을 한껏 보듬어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의미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상이 국가유공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복지특화사업”이라며 “지난 6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미망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복지사각지대 21가구에 쿨매트 3종 세트와 태극기를 지원 격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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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곡동, 2019년 가마골누리보듬 꾸러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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