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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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쾌적한 낚시터 환경을 조성하고 수질개선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내수면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국비 2,700만원, 도비 1,800만원, 군비 4,600만원 등 총 9,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2톤의 호수변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쓰레기 수거작업은 파로호에서 용호내수면어업계가 양구읍 월명리와 상무룡리, 공수리 등에서 실시하고, 소양호는 진목내수면어업계가 맡아 양구읍 수인리와 웅진리, 석현리, 남면 원리 등에서 실시한다.


특히 매년 장마철이 지난후 상류에서 내려온 쓰레기가 소양호와 파로호에 모이므로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신대범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사업기간에도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환경과 어족자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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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수면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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