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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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 경주인 투르 드 코리아 2019’ 614일부터 615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612일 군산을 출발해 천안, 단양, 삼척, 고성을 경유 616일 올림픽공원까지 5일간 605.2km에 이르는 대장정의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드코리아조직위 및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도로사이클 경주로, 이탈리아, 미국, 호주 등 20개팀 200명의 선수가 참여해 거점 도시간 구간도로 경주 및 서킷 경주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선수단은 614일 단양에서 출발해 오후 2시경 삼척시청앞 광장에 도착해 시상식(구간 시상) 및 포토타임을 갖고 삼척에서 1박후, 다음날인 615일 오전 8시 엑스포광장에서 시총 이벤트를 열어 고성으로 떠나는 선수들을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


삼척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원덕 티아모 팀의 난타공연과 지역봉사단체의 음료 및 차봉사, 경주로-베이스캠프 공간확보 등 삼척에 머무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앞 사거리~강원대 삼척캠퍼스 정문앞 구간을 통제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


조인성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삼척시는 2017년부터 어라운드 삼척라이드 페스트를 매년 4월 개최해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축제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을 삼척으로 이끌고 있으며, 2020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유치의향서를 국제사이클연맹에 제출해 대회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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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9 삼척시 일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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