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6월14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삼척시민으로 인명구조 또는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11일부터 8월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해 물놀이 취약지역 예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구명환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점검, 안전사고발생시 상황전파, 물놀이 위험지역내 행락객 안전장소 대피지시 등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삼척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1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수시 점검 및 보강과 민관 협조체계구축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