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유기농연구교육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유기농연구교육관 체험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오는 5월18일(토)부터 6월29일(토)까지 총 5회 진행하며, 체험내용은 딸기 수확체험과 비모란 접목 및 화분만들기(5월18, 25일), 블루베리 수확체험(6월15, 22, 29일)을 실시한다.
특히 1회 20명 내외로 체험일자별 사전신청을 받으며, 신청희망자는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교육연구과(☎ 033-570-4587)로 접수하면 된다.
또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 소요되며, 체험시 수확한 농산물 및 직접 만든 화분 등을 가져갈 수 있다.
박구희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교육연구과장은 “유기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맛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들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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