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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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확정 추진중인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문진 불당골 새뜰마을사업과 사업공모 준비중인 중앙동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 전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학 3자간 업무협력을 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지역사회혁신센터)은 지난 4월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MOU를 토대로 가톨릭관동대 학생들로 구성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운영에 연간 2,000만원을 투입해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관련 스토리텔링, 설문조사, 홍보, 영상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강릉원주대학교 지역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1,500만원을 지원받으며 사업비를 활용해 강릉원주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도시재생에 참여시킨다.


강릉시는 도시재생 청년참여활성화가 강릉시의 주요 청년정책으로, 향후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한국폴리텍 강릉캠퍼스 등 지역내 대학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한다.


장찬영 강릉시청 도시재생과장은 강릉시와 민간, 지역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유도와 다수의 젊은 인재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함으로써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지에서 온 대학생들도 강릉시 시책사업에 동참함으로써 자부심과 애착심을 가져 강릉시에 많은 청년이 정착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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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시재생사업 민관학간 업무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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