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운영하는 ‘장미공원 야간운동교실’이 일상생활이 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들에게 신체활동 실천환경제공 및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지난 4월15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8시~9시 운영하고 있다.
매회 직장인 및 지역주민 50명 이상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없이 선착순 참여로 진행하며, 전문강사 섭외로 에어로빅, 파워워킹, 건강체조 등의 운동종목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비만율-체지방율-콜레스테롤 등의 개선으로 건강수준이 향상된 교육우수자를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선발, 포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미공원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소에 운동시간이 없거나 부족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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