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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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2019년 학업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을 위해 학년초 학생상담을 강화하고 위기학생 집중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를위해, 학업중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학생상담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학업중단숙련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일정기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업중단 위기원인을 고려한 상담과 전문직업인,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및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또 학업중단 학생이 다수 발생한 학교 40개교를 집중지원학교로 선정해 학교특성에 맞는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안 대안교실30개교에서 별도 운영해 학교 적응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학업중단을 선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김종성 도교육청 학생지원과장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부적응이 학업중단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양한 대안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20일 학업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을 위한 ‘2019 협력기관 업무담당자 통합협의회를 갖고 기관간 연계 및 전문성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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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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