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자유한국당은 2019년 3월7일자로 차순오 비상대책위원장실 보좌역을 강원도당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차순오 신임 사무처장(50 · 사진)은 횡성 출신으로 원주고와 한양대, 한양대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주자유당 공채(1994년)로 정당에 들어가 지금까지 중앙당의 핵심보직을 두루 거쳐온 도 출신 사무처 당직자이다.
경력으로 중앙당 조직국장(2012), 기획조정국장(2014), 대표최고위원 보좌역(2010), 원내대표 보좌역(2011)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기획, 조직, 정책 등 역량을 쌓아왔으며, 직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 보좌역으로 당을 안정화시키고 새 지도부를 출범시키는 실무 역할을 했다.
차순오 신임 사무처장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선거인 내년 총선을 대비해 심기일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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