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재 - 토양개량제 등 4개 사업 추진중 ... 4월12일까지 추가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당귀재배 농가에 사업비 5억1천6백만원으로 포장재, 토양개량제, 기계장비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평창 진부당귀는 2007년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38호에 등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을 평창군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특히 평창군은 2024년 진부농협과 수탁계약을 맺은 농가의 수확예정량을 기준으로 한국콜마와 당귀 270톤, 일천궁 19톤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된 물량은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세척 · 건조 · 가공(절단)해 납품한다.
아울러, 관내 거주 당귀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의 추가신청을 받고 있어 1월에 신청하지 못한 당귀재배 농가는 4월 12일까지 각 읍 · 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에서 지원되는 보조사업에 당귀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군에서도 기존 당귀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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