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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29 10:11
- "3월27일 동성프라자 3층 개소...청년도전지원사업 90명중 60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동성프라자(효자로 691)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2024년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억5천7백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 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7일 박종을 동해시청 경제관광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안성준-정동수 시의원,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특히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 면접을 거쳐 4월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 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동해시청 경제과 청년지원팀(☎ 033-530-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는 청년도전지원센터를 개소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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