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2023년 고용률 4만5천7백명 달성...4대 핵심전략-8대 실행과제-130여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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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올해 일자리 8,800, 고용률 68%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고용률이 65.6%에서 1.8% 증가한 67.4%, 취업자 수는 43,700명에서 45,700명으로 2,000명 가량이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되도록 고용시장 변동상황 등을 반영한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시민행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일자리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 마련 청년 친화적 취ㆍ창업 생태계 구축의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공약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고용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 유도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 청년창업 프로젝트 추진 및 취 창업지원 서비스 강화 등 8대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13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경력 단절여성, 어르신 일자리, 청년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를 공약하고, 주요 투자 및 현안사업과 연계,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간다.

 

이를 통해 올해 목표인 일자리 8,800, 고용률 68%를 달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최종 목표인 일자리 총 37,000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올해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 사업부서, 수행기관, 학 협력기관, 장애인 여성 청년정책 수행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일자리 조직을 구성해 일자리 대책을 체계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 중심 동해시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가 매년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작성해 고용시스템, 기관 홈페이지, 지역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에게 공시하고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일자리 대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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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일자리 8,800개, 고용률 68% 달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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