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2024년 도로, 철도 신설 등 여건변화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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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도로, 철도 신설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 해제된 경지정리 농지를 해당 용도구역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농지전용허가 심사 규정을 완화 적용한다.

 

시는 그동안 경지정리 등 농업생산 기반정비사업이 시행된 농지에 대해 계속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해 농지전용허가를 제한해 왔으나, 이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원주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 해제된 자투리 경지정리지역은 농지로써 계속 보전할 만한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이러한 지역에 대해서는 심사 규정을 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심사 규정이 완화 적용되면 원주시 농지 중 40ha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허가과(033-737-3391~3)에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찾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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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경지정리지역 농지전용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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