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0일~12월 동아리당 연간 최대 112만5천원 이내 활동비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3월 20일부터 12월까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는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및 소질 계발, 인성 · 사회성을 길러주는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자치 활동이다.
특히 지역 내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10명 내외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며, 연간 동아리당 최대 112만5천 원 상당의 활동비와 담당 청소년지도사를 배치해 활동을 지원한다.
또 올해 청소년동아리는 문화예술(음악밴드, 댄스, 치어리딩), 사회참여(봉사활동, 수화의 대중화, 캠페인활동), 진로(바리스타,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동아리 지원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로 특성화된 동아리를 육성하는데 힘 쓰겠다.”라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